고양이 자동화장실 : 진짜 편할까? 찐 사용 후기!

고양이 자동화장실 : 진짜 편할까? 찐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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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에 앞서
고양이 배설물이 보기 불편하신분께서는
뒤로가기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랑랑 써징 단풍 또또 아련 다섯아이를 키우고 있는 다묘가정입니다.
고양이 자동화장실은 수동 화장실보다 무조건 편리 합니다.
다만 완전히 사람의 손이 가지 않고
깨끗하게 유지되기는 어렵다는것이 현실입니다.

각각 사용하면서 편한점 불편한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양이 자동 화장실 3가지 찐 사용기를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제품은 라비봇2 리터봇3 페스룸 이렇게 3가지 입니다.

첫번째 비교 영상은 동일하게 화장실을 전부 비워두고
3가지 화장실중에 어느 화장실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지 비교해 보겠습니다.

촬영시간은 오후 11시 ~ 다음날 오후 5시 입니다.

라비봇2는 조금 사용했습니다.
리터봇3는 라비봇2와 비슷하게 사용했지만
센서 오작동으로 리터봇3는 구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많은 사용을 한 제품은 페스룸 입니다.
페스룸이 아무래도 두가지 화장실과는 다르게 오픈형이기 때문에
사용양이 가장 많은것 같습니다.

화장실의 배설물함 크기가 큰 순서는
페스룸 리터봇3 라비봇2 입니다.

사용하면서 좋은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라비봇2
자동청소 작동시 기계 소리가 가장 조용합니다.
모레의 양이 줄어들면 자동으로 채워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기계를 분해하여 청소하기가 편리합니다.
3가지 화장실중에 자동청소 기능 작동시 가장 깨끗하게 유지됩니다.

리터봇3
오픈형 타입이 아닌 타제품들과 비교하였을때 출입구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자동 화장실중에 가장 처음 구입했던 제품이였는데
현재 가장 불편함이 많은 상태라.. 말을 아끼겠습니다.

페스룸
오픈 타입이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자동 청소 작동시 기계 소리가 조용한편 입니다.
주기적으로 기계를 분해하여 청소하기가 편리합니다.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라비봇2
고양이 자동화장실중에 가장 부피가 크고 무겁습니다.
출입구가 작아서 사용양이 조금 적습니다.
소변시 발생되는 작은 알갱이는 삽으로 따로 제거해야 합니다.

리터봇3
사용기간이 지날수록 기계작동 소음이 점점 커집니다.매우 큽니다.
기계 센서의 오작동으로 자동청소 기능이 작동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주기적인 기계 청소를 위해 분해할때 가장 불편하고 건조도 어렵습니다.

페스룸
앞 부분 장착부와 모레사이에 소변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청소시 케이스를 분리해서 삽질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소변시 발생되는 작은 알갱이는 삽으로 따로 제거해야 합니다.

고양이 자동화장실은 고가의 제품이고 편리합니다.
집사의 노동력을 줄여주고 삶의 질을 높여주지만
광고처럼 깨끗하게 화장실이 유지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