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좀 와. 일손은 안 돕고 올 때마다 용돈 받아내는 며느리 , 더이상 반갑지 않아요 ㅣ실화기반ㅣ사연ㅣ라디오 ㅣ오디오북 ㅣ삶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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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엌사연 구독자 여러분. 오늘은 서울 노원구에 살고 계신 64세 서경자 어머님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어머님은 남편을 11년 전 먼저 떠나보내고 혼자서 두 자녀를 키우며 김치 장사를 이어오신 분입니다. 아들 동현 씨와 딸 은수 씨 모두 결혼해 각자의 가정을 꾸렸는데, 결혼 후 자식들과의 관계는 점점 멀어진 것 같아 마음이 헛헛하다고 하시네요.

특히, 아들과 며느리와의 관계에서 마음이 상처받았다는 어머님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용돈까지 챙겨줬지만, 자식들에게는 그저 용돈을 받기 위한 방문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아들 내외가 찾아온다고 하면 지갑부터 확인해야 했지요. 여러분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금 사연을 들어보시고, 삶의 지혜를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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