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식 (진안·순창·임실·부안) | 전주MBC 220714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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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안군이 고용 관련 업무를 한곳에서 진행하는 일자리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순창에서는 관광지 입장권의 50%를 관공상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시책이 추진됩니다.

이 밖에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안]
진안군 일자리센터는 11개 읍면의 마을과 농공단지 등을 수시로 방문해 비경제활동인구의 노동시장 진입을 유도하고 구인구직 사례를 발굴해 연계합니다.

또한 동행면접과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자리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센터장과 2명의 전문 컨설턴트는 마을과 기관단체,기업 간 협력망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최영규 /진안군일자리센터장]
"청년과 어르신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하겠으며,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창]
순창군은 고추장민속마을 내 발효소스토굴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장권의 50%를 관광상품권으로 환급해주기로 했습니다.

환급받은 관광상품권은 고추장민속마을 내 상가와 식당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실]
임실군이 농가의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업경영 융자금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합니다.

융자금은 농.어.축산 분야의 생산소득사업일 경우 최대 3천만 원, 기반시설 조성은 최대 5천만 원으로 원금 이자의 최대 2.5%까지 지원됩니다.


[부안]
부안군이 내년 1월 시행에 들어가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협부안군지부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해당 기관들은 지역의 농축산물 답례품을 발굴.공급하고 기부금 창구 수납과 홍보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 정진우
-영상제공 진안군(정해수) 순창군(김종구) 임실군(최제영) 부안군(허재경)

#전북 #지역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