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대한 속설, 체모가 많으면 탈모가 올까?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으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며,

유전과 노화가 주된 요인이지만,
다른 요인들이 작용하면서 점차 탈모연령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심평원 통계에 따르면 안드로젠성 탈모로 인한 진료인원의 50%이상이 2~30대이며, 여성도 남성의 1/6정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유전적인 원인이라도
다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다인성多因性 질환입니다.

그러다보니,
탈모에 대한 속설이 참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들이
대머리는 정력이 세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생긴다
탈모는 모계 유전이다

등등

오늘은 그 중에,
체모體毛, 즉 몸에 털이 많으면 탈모가 온다는 속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탈모치료 15년 이상의 경험을 담아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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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모의 증가는
DHT의 작용입니다.

문제는 DHT가 탈모를 일으키는 주범이 되기에,

체모가 많으면 (DHT)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체모가 많다고, DHT가 많다고
무조건 DHT탈모가 오는 것은 아닙니다.

DHT의 양과 탈모는 직접적인 상관성이 없고,
"어떤" 조건이 있어야
DHT가 DHT탈모를 일으키게 되기 때문이죠.

그럼,
그 조건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해야 그 조건을 피해갈 수 있는지,
영상에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탈모 걱정만큼은 꼭 덜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한 조건이 있어야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