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좀 시켜주세요" 쫄딱망해서 들어오면서 강아지까지 데리고 합가하겠다는 아들 며느리 | 사연라디오 | 오디오북 | 노후 | 인생이야기 | 부모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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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너희…제정신이니.”
“이거 커도 진짜 쪼그만 강아지에요.”
“그게 중요하니! 컸을때 큰지 안큰지가 중요하냐고…아무리 너희가 정신머리가 없어도… 지금 너희가 그럴때야? 개 키울시간에 너희 애나 좀 돌봐, 이 철딱서니없는 것들아!”
“아니…엄마. 지난번부터 자꾸 저희 처지가 어쩌고…그런때냐고 그러고요. 지금 문제 하나도 없이 잘 살고 있는데 왜그러시는데요. 사업 망하면 강아지도 못키워요?”
“당연한 소리를 하냐…”
“아니, 이렇게 살면은 집에 돈 나갈일 없고. 차도 있고. 저랑 정연이 둘다 직장다니고. 뭐가 문제에요? 남들보다 나은거 아니에요?”
“너희 빚도 아직 많이 남았잖냐…”
“아, 요즘 빚없는 사람이 어딨어요? 집 살때도 다 빚져서 사잖아요.”
“그거랑 그거랑 같냐…너희는 엄마 1, 2년 사이에 폭삭 늙은건 안보이니.”
“아니… 집에만 계시면서… 애보고 집안일만 하시면서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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