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행복] 430회 사랑 더하기 - 엄마 아빠가 지켜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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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행복] 430회 사랑 더하기 - 엄마 아빠가 지켜줄께



작은 빌라에 살고 있는 정훈이네 세 식구.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선풍기에 의지해
간신히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정훈이를 출산 후 극도로 심해진 엄마 은숙씨의 우울증,
아직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정훈이를 돌보는 일은
물론 기본적인 집안일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5살인 정훈이는 또래라면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며
어린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아들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은숙씨 때문에 어린이 집도 다니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또래처럼 말을 하거나 표현하는 방법이 미숙한 5살 정훈이,
세 식구의 가장인 원중씨는 손가락과 팔에 만성 통증을
느끼는 방아쇠수지증을 앓고 있어 경제활동마저 힘든 상황이다.


태어날 때 손가락 6개를 갖고 태어난 정훈이,
아직 손가락이 남들보다 하나 더 있다는 것에 대해 인지하
지는 않지만 언젠간 어린이집을 다니며 또래에게 놀림감이 되지 않을까,
부부는 미안하기만 하다.
5년 전, 원중씨의 어머니가 오랜 투병 끝에 돌아가시는
바람에 큰 빚을 떠안게 됐다.


설상가상 정훈이가 태어나면서
아내의 정신건강이 극도로 나빠지고,
원중씨 또한 앓고 있던 방아쇠수지증이 심해지면서
경제활동마저 할 수 없게 됐다.
여기저기서 진 빚은 갚지 못해 집안 곳곳에 압류 스티커가 붙여져 있고,
채권자가 집으로 찾아오는 등 빚 독촉에 시달리고 있다.
수입이라곤 매달 들어오는 기초생활수급비 110만원이 전부.


빚도 갚고, 임대료와 각종 병원비, 생활비로는 세 식구가
살아가기에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과 재활치료를 통해 증상
을 완화 시킬 수 있는 방아쇠수지증 기초생활수급자로 정부 지원을 받는 돈 110만원
으로는 치료를 받는 다는 건 엄두도 못 낼 상황이다. 하루하루 서로에게 의지하며 버
티고 있는 정훈이네 세 식구를 만나본다.


방송
목요일 새벽 1시 5분
일요일 새벽 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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