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 / 이수미 - 기적소리만(汽笛, whistle blows) *Old 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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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1949~ ) / 이수미(03:30~ )
진남성 작사 / 작곡, 1970

가랑잎이 떨어지는 쓸쓸한 정거장
정든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나홀로 섰네
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 하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겠냐마는
기적소리만 기적소리만은
내 마음 알고 갔겠지

기적도 잠이드는 적막한 정거장
비에 젖고 젖은 가로등 밑에 나홀로 섰네
사나이 두 주먹에 흘러 내리는
뜨거운 이 눈물을 알겠냐마는
기적소리만 기적소리만은
내 마음 알고 갔겠지.

*1969년 '사나이 부르스'로 데뷔한 배성(1949~ )은 1970년대 10대 가수상, 서라벌 가요대상, 목포 난영가요제 대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당대에 나훈아, 남진, 김상진과 어깨를 견주던 실력파였지만 방송 PD들의 비리 상납에 대한 폭로 등 파장을 겪은 후 6년간의 가수 생활을 접고 도미(渡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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