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 동물복지사와 아기 산양이 함께 한 여름 &사자 바람이는 무더위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청주동물원은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해서
다시 자연의 품을 돌려보내는
국내 유일의 '거점동물원' 입니다.

수의사님들과
동물복지사님들은
늘 그랬듯이
청주동물원을 든든하게 지키며
아픈 동물들
구조된 동물들
사연있는 동물들의
따뜻한 보호자가 되어 줍니다.

여름 어느 날,
영양군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구조한
아기 산양이 청주동물원에 왔습니다.

태어난 지 1주일로 추정되는
아기 산양인데요,
눈꺼풀 위아래가 붙은 채로
구조됐다고 합니다.


어미를 잃은 터라
먹지도 못해
기력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애틋한 마음으로
아기 산양을 돌보기 시작한
동물복지사님들...

어린아기 키우듯
4시간 간격 분유 먹이기부터
병원 통원 치료까지....
세심하게 돌보는
아기 산양의 든든한 아빠가 되었습니다.

청주동물원에
매에~~
아기 산양이 머물던 날의 기록,
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산양은 천연기념물 제217호,
멸종 위기 야생생물 1급 보호종입니다.)


🦁
그리고 또 하나!

웅장한 털이 매력인 사자 바람이.
그 털 때문에 덥지는 않은지...
덥수룩한 털옷을 입고
여름은 어떻게 나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아주 더운 시간대에는
우암산 바람 솔솔~ 부는
안쪽 방사장이나 내실에 머무는
바람이의
여름날 모습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사자바람이 #야생동물구조 # 동물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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