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1, 'NSW yoon' 에 관한 몰랐던 13가지 TMI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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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SW yoon
NSW YOON 은 올해 19살로 2004년생이다.
랩네임인 nsw yoon은
하나님의 찬양을 절대 멈추지 않는다라는 뜻의
Never Stop Worship 과 자신의 본명인 이승윤을 합쳐
Nsw yoon 이 되었다고 한다.

2. 사촌형
그가 처음 힙합을 접한건 캐나다에 사는 사촌 형 덕분이라고 한다.
그가 초등학교 6학년이던 시절
사촌형이 잠깐 한국에 놀러 왔었는데
당시 아이돌이나 대중가요만 듣던 자신에게
사촌형이 지금 미국에서 유행하는 힙합곡을 한번 들어보라며
덴젤커리의 Ultimate 라는 곡을 들려주었다고 한다.
듣자마자 지금까지 듣던 노래와는 뭔가 다르다는걸 느끼며 큰 충격을 받고
형한테 곧장 카카오톡으로 다른 노래들도 알려달라며 졸라댔다고 한다.

3. 킬라그램
그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매우 뚱뚱했다고 한다.
그러다 친구들이 그에게 킬라그램을 닮았다고 했는데
킬라그램이 누군지 몰라서 궁금했던 그는
곧장 유튜브에 킬라그램을 찾아보게 되고
당시 방영중이던 쇼미더머니5에 나오는 킬라그램을 보게 되는데
킬라그램의 랩과 사촌형이 알려준 음악들이 매우 흡사했고
그떄부터 쇼미더머니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엔 친누나의 노트북을 통해서 쇼미더머니5를 챙겨 보기 시작하고
그중에서도 지투와 면도의 음악을 제일 많이 들었다고 한다.

4. 생일파티
음악을 직접적으로 시작하게 된건 친구 생일파티 덕분이라고 한다.
친구 생일파티를 위해서 노래방을 가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는 자신이 좋아하던 여자아이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그 여사친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싶었던 그는
평소 엄마 폰으로 매일같이 듣던 쇼미5에 "니가 알던 내가아냐" 를 떠올리게 되고
그렇게 니가 알던 내가 아니야를 열창하게 되는데
노래가 끝나자 친구들의 반응은 매우 폭발적이었고
친구들이 랩을 한번 제대로 시작해보라며 권유를 했다고 한다.
그렇게 본인이 랩에 재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가사를 쓰기 시작한다.

5. 랩 가사
당시엔 쇼미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다른 래퍼들 가사를 카피해서 따라 썼다고 한다.
그러다 중학교 2학년 때 힘든 일을 많이 겪었었던 그는
예전에 아버지가 혼자서 시를 많이 쓰시던걸 떠올리며
자신도 지금 느끼고 있는 슬픔과 힘든 일을 곡으로 써보자고 마음을 먹는다.
그렇게 가사를 쓰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슬픈 감정이 해소되었다고 한다.

6. 중학교 시절
또 중학교 2학년 때는
외국 힙합을 좋아하던 친구와 합심을 해서
학교 체육 선생님께 힙합 동아리를 만들어달라며 제안했고
선생님이 인원 여섯명을 모아야 동아리를 만들어준다고 하자
그렇게 친구 여섯명을 모두 모아서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마이크와 장비들을 사고
동아리실에서 녹음을 마치고 나면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리며 음악생활을 한다.

7. 공부
그는 랩도 랩이지만 공부까지도 매우 잘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의 어머니는 그가 공부 쪽으로 진로를 잡고 대학교에 가기를 원했다.
그가 한번은 엄마에게 "엄마, 만약 내가 래퍼를 하면 어떨 거 같아?" 라고 물어보자
엄마가 그에게 엄청 화를 내셨다고 한다.
이후에 그는 절대 랩을 하면 안되겠다라고 생각하며 포기하려고 했지만
쇼미더머니를 본 이후부터 힙합이 자꾸만 생각났고
계속 노래를 쓰다 보니 음악이 너무 좋아져서
다시 엄마한테 조심스럽게 말하게 된다.
어머니는 래퍼라는 직업이 너무 불안정하고
조금만 공부를 하면 좋은 대학도 갈수 있을것같다며 싫어하셨지만
아들의 이러한 확고한 마음가짐에
어머니도 결국 조금씩 인정해 주시며
그는 인천대중예술고의 실용음악과로 진학하게 된다.

8. 인천대중예술고
여담으로 인천대중예술고는 예전 한국의 스즈란으로 불리던 운봉공고의 전신인 학교이다.
운봉고는 예전 악명으로 인해 하이텍으로 교명을 바꾸게 되는데
그럼에도 똥통학교라는 인식은 변함이 없었고
결국 인천시는 최후의 수단으로 하이텍고를 폐교시키며
그자리에 곧바로 인천대중예술고로 새로 개교를 해버린다.
현재는 완전히 운봉공고의 악명은 사라진 상태이며
위치만 같지 지금은 전혀 다른 학교라고 한다.

9. 어머니
그렇게 예술학교에 들어가게 된 그는
그대신에 엄마와 한가지 약속을 했다고 하는데
20살이 되기전에 랩으로 증명을 하지 못하게 되면
음악을 더이상 그만하기로 약속을 한다.
하지만 그는 지금 19살의 나이에
현재 쇼미11에서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머니와 이제는 잘 협의가 되지 않을까 싶다.

10. 황지상
그는 래퍼 황지상과 같은학교 친구이며 음악을 같이하는 동료라고 한다.
황지상은 중학교때 학교폭력으로 인해
매일 죽고싶다고 이야기할정도로 우울함이 많았었다고 한다.
친구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니 안쓰러움을 느끼게 된 그는
그런 지상이에게 그러지말고 같이 음악을 해보자며 이야기를 걸어주었고
그 이후부터는 지금과 같이 밝은 아이가 되었다고 한다.

지상이는 저에게 매일 고맙다 이야기 해주고, 이젠 죽고 싶다는 이야기도 안해요.

또 황지상이 지금과 같은 멍청트랩 스타일을 하게 된건
그의 몫이 크다고 한다.
원래 황지상은 빈첸과 비슷한 스타일의 음악을 했었다고 하는데
어느날 그가 황지상에게 노스페이스갓의 복덕방을 알려주고선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한번 해보라며 추천 해주게 된다.
그렇게 2주뒤에는 어느새 멍청트랩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11. 쇼미10
이후에 그 둘은 쇼미더머니10에 함께 지원을 하게 된다.
황지상은 합격을 하며 본선까지 진출하게 되지만
Nsw yoon은 지원영상에서 탈락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지상이가 잘되는 모습에 같이 기뻐 하였지만
친구가 방송에서 잘나가고 있는 반면
자신도 같이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본인만 발전이 없는 것같아서.
그렇게 탈락후 4개월 정도 슬럼프를 겪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혼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본인이 하고 싶은말도없고, 음악에 대한 진정성도 없었던 것같아
지금은 오히려 쇼미 지원심사에서 떨어진게 정말 다행이라고 한다.

12. 드릴
그는 처음에는 원래 드릴이 아닌 트랩을 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어느날 같이 음악을 하던 아는 형이
영국,미국에서 되게 유행하고 있는 장르가 있다며
그렇게 드릴을 소개 해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번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게 되는데
뮤비에서 친구들을 불러모아 다같이 랩을 하는모습을 보고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전까지는 억단위 정돈 써야 뮤비를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드릴 뮤직비디오는 동네 허름한 슈퍼앞에 친구들을 불러 놓고 랩만해도
간지가 철철 나보였고
또 남자답고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멋있게 할수있는 장르인것 같아서
그렇게 드릴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13. 심장병
그는 작년에 중환자실에 입원을 했을정도로 심각한 병을 앓았었다고 한다.
갑자기 어느날 숨이 안쉬어지고 심장이 아파와서
곧장 119를 불러 구급차로 병원에 가게 되었다고 하는데
의사가 그의 심장 염증 수치를 보고선 엄청나게 놀라며
그는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진다.

그때 의사 선생님이 다른 의사분에게 귓속말로
"그가 오늘 죽을수도 있을것 같다"며 속삭이는 것을 듣게 되었다고 한다.
그 귓속말을 듣고선, 이렇게 죽는구나하며 무서움을 느끼는과 동시에
왠지 여기서 죽을 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었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기적적으로 그 다음날부터 염증 수치가 점점 내려가기 시작하더니
이후 정상으로 내려가며 2주뒤에 퇴원 까지 하게 된다.

본인도 어떻게 괜찮아졌는지는 지금도 모르겠으며
단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사명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죽이시지 않은것 같으며
생사의 고비를 넘긴 그가 다시 일반인들처럼 사는것에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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