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기 싫은 날, 초간단 유아식 반찬 9가지 [달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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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밥하기 귀찮을 때 하는 유아식 반찬들이에요. 너무 간단해서 영상 찍으면서도 민망했지만.. 저 같이 귀차니즘이 자주 발동되는 엄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당..ㅎㅎㅎ
하루 세끼 전부 정성을 들이기엔 너무 벅차잖아요 😅

* 지안이는 이가 8개 있고, 고기를 씹지 않는 아이에요.
* 볶음밥에 들어간 파프리카, 당근도 조금만 단단함이 느껴지면 뱉어버려요. 그래서 반찬 메뉴가 한정적입니다ㅎㅎ
* 간을 하고 있어요.
* 한번 할 때 2~3번 먹을 분량을 만들어요.

❗️음식 간 에 대한 달콜부부의 생각❗️

간을 최소한으로만 하다가, 최근 지안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시작하면서 사람음식에 눈을 떠버렸어요.
그래서 이제 마음을 내려놓고 적정량의 간을 해주고 있답니다. (만 18개월)
아가들은 콩팥이 어른처럼 성숙하지 않기 때문에 과한 나트륨 섭취는 콩팥에 무리가 갈 수 있고, 나트륨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최대한 안하는게 좋아요. 입맛이 짠맛에 빨리 길들여지는것도 문제가 되구요.
그렇지만! 어디 육아가 이론처럼 다 되나요.
지안이도 돌쯔음부터 이유식 거부가 너무 심했고 맨밥은 아예 먹으려고 하질 않아서 15개월쯔음부터는 아기 소금, 아기 간장을 아주 소량씩 사용했어요.
밥을 먹지 않아서 제가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했고,
음식섭취를 아예 안하는 것보단, 나트륨을 조금 먹게 되더라도 음식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하는게 낫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에요. 소금을 과하게 쓰는게 아니니까요 :)
인생의 많은 즐거움중에 먹는즐거움의 비중이 상당한데.. 맛있게 먹으면 좋다고 생각하기도 했고용!.
요즘 아기 식습관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아지면서 간을 한 음식을 먹이면 안된다는 얘기를 주위에서 많이들 하고있고,
간을 한 음식을 먹이는 엄마는 왜인지 모를 죄책감(?)을 느끼는게 현실이죠.
하지만 나트륨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고 있고, 엄마아빠가 최종 결정을 했다면 간을 한다고 해서 죄책감 가질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뭐든지 육아는 정답이 없고 엄마아빠의 선택에 달려있지요!

다음 레시피 영상은 좀 더 요리다운 덮밥 메뉴 몇가지를 들고 올께요.
영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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