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륙도선' 위기, '통합노선' 제안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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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도시철도 오륙도선 건설은
우여곡절이 많은 사업인데요.
내년 2월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앞두고
관할 남구청이 오륙도선과 우암.감만선을 하나로 묶는
통합노선 검토에 나섰습니다.
김윤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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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륙도선 트램 사업은
전선 없이 일반도로 위를 달리는
'무가선 저상트램'사업입니다.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용호동 이기대어귀 삼거리까지
총 연장 1.9킬로미터의 짧은 노선입니다.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실증노선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하지만 설계과정에서 사업비가
470억 원에서 906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사업비 증가로 인해
2023년 2월부터 타당성 재조사를 받아야했습니다.

때문에 오륙도선 관련 국비는
2년 연속 '불용'처리됐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의 타당성 재조사가 끝나는 내년에야
사업 여부가 확실시 되는 상황입니다.

부산시 관계자 (음성변조)
추진하다고 사업비 증가로 타당성 재조사 중에 있고
결과가 내년 2월에 완료과 되고 완료된 결과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정해질 것 같습니다.

사업이 장기 표류하자
관할 지자체인 남구가 나섰습니다.

사업이 불투명해 지고 있는 오륙도선 트램과
부산시 도시철도 우암.감만선을 통합해
경제성을 높이겠다는 겁니다.

먼저 통합노선 용역비 2억 원을 확보하고
최대한 빨리 용역을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타당성 재조사 결과
오륙도선 사업이 무산 되더라도
부산시가 추진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맞춰
시에 통합노선을 제안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도로상황과 예산 등으로
수년째 발목이 잡혀있는 남구 트램사업.

새로운 통합노선이
남구지역 교통난 해소의 돌파구가 될 지,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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