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I 056 갑신정변은 왜 일어났나?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영상한국사 I 056 갑신정변은 왜 일어났나?

흥선대원군의 섭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던 고종은 즉위 10년 만에 친정을 선포한다. 그리고 신식군대인 별기군을 창설하는 등 근대화 정책을 시행한다. 1882년 6월, 밀린 급료에 불만을 품은 구식군인들이 임오군란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고종의 근대화 정책은 난관에 부딪힌다. 임오군란 사태수습을 이유로 흥선대원군이 재등장하자 위기감을 느낀 명성황후가 청에 구원병을 요청한다. 청은 3천 명의 군대를 조선에 파병, 흥선대원군을 납치, 유폐시킨다. 군란이 진압된 이후에도, 청은 조선에 대한 종주권을 주장한다. 조선의 병권, 외교권, 재정권을 장악하는 등 조선의 자주독립권을 크게 침해했다. 고종이 청의 주장을 따르지 않을 경우, 흥선대원군에게 권력을 넘기겠다며 협박하기도 했다. 민씨 척족들은 신식군대 양성, 도시계획 치도사업 등 급진개화파가 계획한 개화정책들을 방해했다. 김옥균 일파가 추진한 개화정책이 성공할 경우 급진개화파 세력이 커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당시 바닥난 조선의 재정, 민씨 척족들의 만연한 부정부패 등으로 인해 온건개화파의 개화정책 추진 역시 불가능했다. 마침 청불전쟁이 일어나자 청은 조선에 주둔시켰던 군사들을 베트남에 파병한다. 급진개화파는 이를 놓치지 않고 정변을 일으킨다.

#임오군란#청_흥선대원군#납치#청불전쟁#김옥균#갑신정변#급진개화파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