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덕운동장 축구전용구장으로/티브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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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부산에서는 수 년째 축구전용구장 건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 대상지로 꼽히는 곳 중 하나가 구덕운동장인데요.
서구에서는 구덕운동장을 축구전용구장으로 만들어
지역경제가 활발해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장동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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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구덕운동장은 체육관과 야구장이 철거되고
현재는 주경기장만 남아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아이파크 축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수가 적고
관중 동원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자구책으로 축구전용구장으로의 변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S/U)
전국 6개 광역시 중 축구전용구장이 없는 곳은 부산이 유일
합니다. 이 구덕운동장을 축구전용구장으로 만들자는 의견이
서구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서구의회 송상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덕운동장의 축구전용구장 리모델링을
촉구했습니다.

부산시가 수 년째 전용구장 필요성을 거론한 가운데
구덕운동장은 그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송 의원은 축구에 있어 구덕운동장의 상징성과
접근성 등에서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입니다.

특히 올해 아이파크가 1부리그로 승격해
관중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Int) 송상조/서구의회 의원
관중 동원, 접근성 면에서 굉장히 흥행이 많이 되었던 곳입
니다. 현재 프로축구 아이파크에서도 구덕운동장을 최적지로
선호하고 있습니다.

전용구장이 될 경우 관중 증가로 인한 수익과
높아지는 구장 사용료 등이
현재 발생하는 운영 적자를 충당할 것이란 기대입니다.

또 침체된 주변 상권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장 트랙에서 진행되고 있는 육상 훈련과
주민들의 생활체육은 어려워 지게 됩니다.

Int) 송상조/서구의회 의원
필드에서 관중석이 7m로 좁아집니다. 뒤에 현재 있는 관중
석이 여유공간이 굉장히 많이 생깁니다. 그 많은 여유공간에
시민들이 즐겨하는 생활체육, 조깅, 휴식공간, 공원을 조
성할 수 있습니다.

축구전용구장은 구덕운동장 외에도
사직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강서 체육공원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장동원([email protected])입니다.

촬영/편집 박선녕

(2020년 02월 19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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