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 '스파이더 부츠' 실전 투입…"치명상 막아줄 것"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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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스파이더 부츠' 실전 투입…"치명상 막아줄 것"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대반격을 늦추기 위해 전선 곳곳에 빽빽하게 만든 지뢰밭에서 우크라이나가 자국 공병들 보호를 위해 특수 군화인 '스파이더 부츠'를 도입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달 초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주의 한 훈련장에서 진행된 지뢰 제거 훈련을 소개했습니다.

훈련에 나선 공병들은 대전차와 대인지뢰 등 다양한 종류의 지뢰를 제거하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독특한 모양의 특수 군화가 등장했는데요.

한 교관은 특수 군화를 전투화에 부착한 뒤 미리 매설해 놓은 소형 지뢰를 밟아 폭발시키는 시범을 보였습니다.

밑창에 다리 4개 달린 모양이 마치 거미처럼 생겨서 이른바 '스파이더 부츠'라 부르는데요.

지뢰 제거에 나서는 공병들이 이 부츠를 착용하게 되면 발이 지면에서 10cm 정도 뜨게 돼 지뢰가 폭발해도 발이나 다리로 전해지는 충격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우크라군은 이 특수 군화가 군인들이 치명상을 당하지 않게 보호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송지연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no_mainstreamW·유튜브 SkinnyMedic·파퓰러 사이언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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