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는 왜 에보니 모에게 쳐 발렸을까? 닥스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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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트레인지
1부 -    • 뉴욕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가 다단계에 뛰어든 이유, 닥터 스트레인지 1부  
2부 -    • 카마르 타지의 실체와 에인션트 원의 은밀한 비밀, 닥터 스트레인지 2 부  
3부 -    • 닥터 스트레인지는 왜 손을 치료하지 않을까? 그리고 손목 시계의 의...  
4부 -    • 닥터 스트레인지는 왜 에보니 모에게 쳐 발렸을까? 닥스 4부  


자, '도르마무'를 돌려보내고, 얼마의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의외의 인물이 생텀을 찾아옵니다.
사실은 '스트레인지'가 호출한 것인데요.
이 자식이 건방지게 허락도 없이 '로키'를 데려 왔기 때문이죠.

지구의 물관리를 책임지는 '스트레인지'에겐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중요한 사항인데요.
배운 사람답게 '스트레인지'는 대화로 문제를 풀어갑니다.
용건은 간단했습니다. 아버지를 모셔간다고 하는데요. 이런 거야 뭐...
기꺼이 도와줄 수 있죠.

자, 여기서 우리는 그동안 '스트레인지'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알 수 있는데요.
타임 스톤을 가지고 다니고
천둥의 신을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마음대로 가지고 놀며
마블의 매직 꾸러기
'로키'를 막...
마법으로 밟아버리는
소서러 슈프림이 되어 있었죠.

몇 개월 만에 이 정도로 성장하다니
역시, 천재에다 노력충인 '스트레인지'를
한 숨 쉬게 만드는
'토르'가 짱이죠. 응?

아무튼, '토르'와 '로키'가 떠나고, 몇 개월이 지난 어느 날
'웡'과 '스트레인지'는 끼니를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녀석들은 입만 살아가지고...
특별한 경제활동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때문에 이런 건물을 어떻게 소유할 수 있는지?
이렇게 많은 식솔들을 어떻게 건사하는지?
정말 책이라도 파는 건지?
몰래 마법을 쓰는 건 아닌지?
많은 분들이 의문을 품고 있는데요.
혹자는 배달 대행업을 하고 있다.
일단 외상으로 해결하고 기억을 지워버린다.
맥주 무한리필 집을 운영하고 있다.
등등,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있죠.

하지만, 둘 다 알바를 뛰고 있었는데요.
'웡'은 지하 격투장
'스트레인지'는
악마를 상대하고 있었죠.
가끔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 고객도 있지만
뭐... 금액만 맞으면
웬만한 건 다 들어줍니다.
다만, 악플을 남기면
잣 될 수가 있죠.
아무튼, 이렇게 힘들게 번 돈으로
'웡'에게 참치 샌드위치를 사주는 대인배가 바로
'스트레인지'죠.

그렇게 '웡'과 함께 샌드위치를 사러 가던 그때
마른하늘에 '헐크'가 떨어집니다.
'타노스'에게 야무지게 터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스트레인지'는
위기를 직감하고
'토니'를 불러들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상황을 설명합니다..(로키)
그런데 여기서 전직, 의학계의 쓰레기, '스트레인지'와 (우주의 가마솥)
전직, 공학계의 쓰레기, '토니' (이번만 봐주지)
쓰레기 양대산맥의 신경전이 시작되는데요. (스타크 헤이즐넛)
스톤을 파괴하자는 '토니'(가장 좋은 무기이기도 하고!)
스톤을 지켜야 한다는 '스트레인지'(강력한 무기지)
누구도 물러서지 않는
기싸움 끝에
'토니'가 한방 먹이는데요. 말싸움에 험한 말 나오면
진 거죠, 역시 말빨로 조지는 건 '토니'죠

하지만, 그때
지구에 나타난 '타노스'의 부하들
그리고 이때다 싶어 대장질을 시작하는 '토니'
하지만, 물러서지 않는 '스트레인지'

그렇게, 남자들끼리의
애매한 서열정리의 앙금이 남은 채
'징징이'와 '컬' 머시기를 맞이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징징이'가
서열을 정리해주는데요.
외부에서 리더로 보고 있으면 리더죠.
뭐... 이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팀플레이가 전혀 되지 않는데요.

그렇게, 징징이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자, 마법의 기본 원리는 에너지를 빌려서
주문을 외우고, 마법을 구사하는 것이죠.
때문에 이런 동작들이 필요한데요.
반면에 '징징이'는
물질을 분자 단위로 조종하는 기술 법사죠.
가벼운 손짓만으로 기술을 바로 시전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 양반들의 싸움은
패캐 20짜리 법사와 200짜리 법사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성에서 완전 밀리는 상황이죠.

그렇게, 우리의 '스트레인지'는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모진 고문을 당하는데요.
'도르마무'와 싸웠던 게
이럴 때 도움이 되네요.

아무튼, 미리 손 써두지 않았다면
이번엔 정말 위험했습니다. 다행히 의리는 있는 직장동료와
영화광의 도움으로 구출되고
'토니'와 2차전을 시작합니다.

사실, 이런 고통에서 꺼내 준 게 고맙긴 했지만
지나치게 우쭐되는 것도 얄밉고
은근슬쩍, 직장 상사처럼 구는 것도 기분 나쁘고
어린애를 달고 다니는 것도 이상하고
게다가, 얘는 중2병이 심각하고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토니'는
그럴 생각이 없었는데요.
그런데, 이야기를 듣고 보니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든 너희들을 버리고 튈준비가 되어있다고 단단히 일러두죠.

그렇게, 타이탄에 도착하는데요.
그런데, 이것들이 지들만 살겠다고...
하지만, 우리의 '스트레인지'는
넓은 아량으로 끌어안습니다.
사실, 지구로 돌아가는 것도 그렇고
타이탄에 착륙하는 것도 그렇고
그냥, 슬링 링을 사용하면 되는데...

아무튼, 그렇게 동료애가 조금씩
싹트기 시작하던 그때
가오갤 놈들이 들이닥칩니다.
약간의 오해가 있긴 했지만,
이 녀석들과 손을 잡기로 하죠.

자, 이제 '타노스'를 맞을 준비를 하는데요.
작전은 '토니'에게 맡겨두고,
'스트레인지'는 대략, 1,400만 개의 대체 미래를 돌려봅니다.
확률은 매우 낮았지만,
희망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래를 내다봤다곤 하지만
가상의 시나리오를 돌려본 것이고
이것을 실제로 일어나게 하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타임 스톤을 넘기는 걸로 '스트레인지'의 역할이 끝이라면
애들 고생시키지 않고
그냥 넘기면 되지만
정해진 순간에 타임 스톤을 넘겨야만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죠.
그래서, '퀼'이 트롤 짓을 해도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우주의 온갖 잡신에게
대출을 풀로 당겨
시간을 끌어야 했습니다.
덕분에, 수많은 분기점들이
순차적으로, 순조롭게 일어날 수 있었죠.

그렇게, 예정된 순간에 스톤을 넘기고
덤덤하게, 최후를 기다리는데요. 그동안 '토니'를
'스타크'라 부르던 '스트레인지'는
자기도 모르게 친밀감을 드러냅니다.
가상이긴 하지만 대략 1,400만 번의 전투를 함께했던
동료였기 때문이죠.

그렇게 '스트레인지'는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
예정대로 부활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관여하지 않고
동료들이 죽어나가도
'토니'가 불안해해도
최대한 말을 아끼고
지켜보기만 하죠.

성질 같아선 얘네들 전부다 미러 디멘션에 가둬 놓고
'토르'가 번개로 지지든
게이트웨이를 열고 닫으면서
싹둑싹둑 썰고 싶었겠지만(그래도 졌을 거야)
꾹 참고 버티며
'토니'를 죽음으로 이끌어야 했던
'스트레인지'의 마음도 썩어 났을 겁니다.

그렇게, 떨리는 손으로 그려낸 '스트레인지'의 밑그림은
'토니'가 희생하는 그림으로
완성되는데요.
이런 미래를 그려야 했기 때문에
'토니'의 눈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것이죠.

자, 이후의 이야기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개봉을 앞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확인하시길 바라고
저는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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