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만 무려 20만 명.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에게 한국어로 말 걸면 대화가 될까?┃우즈벡 뽈리따젤┃세계테마기행┃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고려인만 무려 20만 명.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에게 한국어로 말 걸면 대화가 될까?┃우즈벡 뽈리따젤┃세계테마기행┃

※ 이 영상은 2008년 12월 25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대륙의 오아시스 우즈베키스탄 4부 고려인 마을 뽈리따젤>의 일부입니다.

연해주의 고려인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된지 70년.
그 중에서도 타슈켄트에서 15km 정도 떨어진 뽈리따젤은
현재 20만 명이 넘는 고려인이 살고 있고
60~70년대 고려인 농장 황금기 시절에는 소련 최고의 부자 마을로 손꼽혔다.
우리는 뽈리따젤에서 고려인으로 이뤄진 가무단을 만나
고려인 2세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부르는 노래와 추는 춤을 보며
그들이 우리와 한민족임을 다시금 되새긴다.
고려인 초등학교에서 같은 이름의 동갑내기 친구 손 알렉사이와 최 알렉사이를 만나
두 아이에게서 현재 고려인의 삶과 앞으로 그들이 이겨내야 할 현실을 본다.
아이를 할머니 손에 맡기고 외국으로 일을 찾아 떠나야 하는 것이 바로 그 현실이다.
한민족임에도 멀어진 사람들 고려인. 우리가 잊고 있었던 또 한명의 형제를 찾아보자.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대륙의 오아시스 우즈베키스탄 4부 고려인 마을 뽈리따젤
✔ 방송 일자 : 200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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