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송도 소각장 현대화한다…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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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시가 신설을 추진 중인 송도 광역소각장 현대화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현대화 사업이 최근 정부의 적정성 검토를 통과하면서 오는 2028년까지 현대화 소각장으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입니다.

신종한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의 하루 평균 쓰레기 발생량은 1천200톤.

반면 인천 소각장의 처리 용량은 총 960톤입니다.

게다가 지역 내 소각장도 청라와 송도 등 2곳밖에 되지않습니다.

또한 청라소각장은 내구연안이 끝났고, 송도소각장의 경우 1년 정도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인천시는 송도 소각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을 새로 짓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지난해 9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았고 최근에는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기획재정부 심의를 최종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사업 적정성 검토를 맡은 한국개발연구원은 건축토목비와 시설비 등 신설 소각장 사업비로 2천 648억 원을 확정했습니다.

또 시설 규모는 하루에 처리할 폐기물 용량 기준 530톤으로 결정됐습니다.

인천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향후 생활폐기물 발생량 등이 고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명환 / 인천시 자원순환과장: 기존 시설이 효율이 지금 현재 82%밖에 안 나옵니다. 그래서 현대화를 통해서 신설되는 시설은 더 효율을 더 높인다 하면 충분히….]

인천시는 2028년까지 신설되는 송도 소각장을 쓰레기 처리 시설이라는 우려를 듣지않도록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찾아오는 송도의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OBS뉴스 신종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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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소각장 #생활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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