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빨리 나누고 싶습니다

…What I needed was the gospel, just to be reminded of forgiveness, eternal life and the rewards of obedience so that I can walk with love and willingness rather than being rudely reminded of every punishment for every wrong doing that made me walk in fear...

율법과 진리의 차이를 알게 되면서 저는 그동안 왜 제가 신앙생활을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았습니다. 저는 항상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었고, 죄의 무게에 눌려 있었습니다. 어떤 문제를 겪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저의 잘못 혹은 우리 집안의 잘못 때문에 벌을 내리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의심했고, 항상 다른 사람들과 나를 비교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용서하실 수 있는 조건이 내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럴 때마다 아무런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마치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처럼 살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랬습니다. 내 죄 때문에 하나님이 저에게 화를 내신다는 생각에 지쳤습니다. 회개할 때도 용서를 기대하진 못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저는 단지 많은 인간들 중의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했지, 하나님이 저를 한 사람으로 특별하게 보신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마음에 죄책감을 안고 있는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주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전합니다.

제가 필요로 했던 것은 복음이었습니다. 그리고 형벌을 생각하며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저의 의지로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예수 믿게 된 것은 어떤 사람이 저에게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간다.”라고 소개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믿게 되었지만, 예수가 누구인지도 몰랐고, 그래서 예수에 대해 배울 때마다 혼란이 더해졌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있어서 사소한 실수까지 처벌하시는 두려운 분이었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길을 잃었던 사람이지만 지금은 주님의 사랑을 알고 영생을 기대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행복이 너무 좋아 빨리 나누고 싶습니다.


우간다에서 A.캐롤라인 자매 드림
2024년 7월 12일

제작 : 성락교회 성락선교센터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우리의 봄은 - • [잔잔한 피아노 감성음악] 우리의 봄은 | 그리움을 담아 |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