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호르몬 '이것'이 활발히 분비되는 생활을 하면 젊음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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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뇌를 활용하는 뇌내혁명
하루야마 시게오 저/오시연 역/한설희 감수 | 중앙생활사 | 2021년 05월 07일

저자의 외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따뜻하다. 동양의학의 장점과 서양의학의 장점을 잘 활용하게 된 계기가 어릴 적 할아버지의 가르침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어린 손자에게 환자의 '혈'을 누르게 하는 역할을 시켰고, 실제로 그런 경험이 자신의 업을 선택한 계기가 된 듯하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신의 평생을 머릿속으로 그려 보라는 할아버지의 가르침은 저자의 우뇌 사용법을 가이드한 것 같다. 공부 함에 있어서도 소리 내서 그 자리에서 외우고 머릿속으로 영상을 떠올려 모든 것을 머릿속에 그리라는 가르침은 저자의 일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공부도 그 자리에서 소리 내서 외웠기에 특별한 예습, 복습 없이 공부를 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우뇌를 활용한 상상력으로 한 번만에 자전거를 탈 수 있었고, 외과 첫 맹장 수술 전에 상상으로 집도한 시도로 인해 선배들로 하여금 사사로 수술을 해왔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한 사건도 이야기한다. 상상으로만 실험을 했던 과학자 아인슈타인, 노래 전체의 영감을 머릿속으로 그려 순식간에 음표들을 종이 위해 써 내려간 모차르트의 일화는 우뇌의 힘이 한 인간의 탁월성을 키워줌을 보여준다.



좌뇌의 흥분을 가라 앉히면 우뇌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한낮에 켜진 형광등처럼 좌뇌의 활성에 가려 우뇌의 형광빛은 일상 속에서 그 존재감이 약하다고 한다. 우뇌가 활성화되는 시간은 잠들고 난 후 또는 단식 같은 극심한 육체적 억압을 받을 때 선천 뇌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평소 우뇌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4가지를 이야기한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플러스적인 사고를 가지는 게 그 첫 번째다. 스트레스는 몸속 혈관에 활성산소를 만들어 내어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고 질병의 원인이 된다. 플러스적 사고란 일어난 일을 그대로 수용하고 인정하며 자신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게 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의 실천이다.



둘째로, 근육을 사용하는 스트레칭을 통해 나이가 들어 감에 잃을 수 있는 근육을 지키고 키우는 일이 뇌내 엔도르핀 방출을 돕는다고 한다. 책에서 소개된 근육을 유지하기 위한 스트레칭법을 따라 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스트레칭 후 걷기를 통해 근육을 만들어 내라고 한다. 발 뒤꿈치가 먼저 닿고 뒤발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살짝 밀어주는 제대로 걷는 법에 대해서도 소개를 해준다. 자신에게 맞는 심박수 계산법은 유용하다. '(220- 자기 나이) X 0.7'을 통해 자신의 나이에 맞는 심박수에 맞춰 운동을 하라고 권유한다.



세 번째로 명상을 소개한다. 오랫동안 간헐적으로 명상을 해 봤지만 '무념무상'의 상태로 들어가 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저자는 명상의 색다른 법을 보여 준다. 명상을 할 때 생각을 없애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소망이 이루어진 장면이나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일들을 생각하는 명상을 해보라고 한다. 우리는 과거 선조들을 대표하는 우뇌를 가진 사람들이다. '소망은 물질화한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어떤 소망을 머리에서 생각한 것은 물질화되어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고 한다. 이지성 씨의 '꿈꾸는 다락방'에서도 같은 맥락의 이야기를 했었다. 또한 머릿속에서 영상을 그리며 마음속으로 말해도 되지만 익숙하지 않다면 소리 내서 말해는 방법도 우뇌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기도를 통해 신에게 소원을 부탁하는 경우 몸에서는 아드레 날린 호르몬이 분비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아드레 날린 호르몬이 분비되어 이에 대해 반발할 때 노드 아드레 날린 호르몬이 나온다. 노드 아드레 날린 은 근육을 수축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의 흐름을 악화시킨다. 그래서 혈관 말단은 산소가 부족해지고 세포조직이 경직되어 후에 투입된 산소가 효율적으로 연소되기 위해 활성화하는 과정 중에 활성 산소가 생기는 것이다. 활성 산소가 노화의 주범이다. 그래서 모든 노화는 혈관에서 시작된다는 말의 의미를 알 것 같다.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면 세포 조직의 노화는 느려질 것이다. 몸이 아프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경우 신에게 부탁하기보다는 '자, 이문제는 어떻게 할까?'라고 입 밖으로 소리 내서 말하는 것이 우뇌의 지혜의 방에서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다는 말은 설득력이 있다. 우리 몸속에 NK세포(자연치유 세포)와 뇌내 엔도르핀이 만날 때 우리의 세포는 더욱 젊어지게 된다고 한다.



신에게 소망을 기도할 때 그저 현존하는 모든 것에 감사만 드리고, 대신 소리 내서 자신의 우뇌를 깨워 해결책을 찾는 게 더 현명한 방법일 것 같다.



우뇌를 깨우는 뇌내 엔도르핀을 방출시키는 네 번째의 방법으로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을 추천한다. 호르몬의 원재료가 되는 고단백 섭취는 아미노산 합성을 돕고 이는 뇌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



저자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치료법을 통해 개선된 환자들의 사례 소개도 믿음이 간다. 플러스적인 발상법, 스트레칭과 걷기 활동, 명상을 통한 환자의 정신적 건강 그리고 고단백 저칼로리의 식단을 통한 병원 운영 방침이 향후 병원들이 지향해야 할 좋은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또한 개개인에게 125살 이상적 인간 수명을 건강하게 보내는 훌륭한 가르침을 보여주는 책이다. 아는 게 힘이고 그 아는 지식을 실천하는 삶이 우리를 윤택하게 한다. 조상의 뇌인 우뇌가 어떻게 보면 우리를 지혜롭게 해주는 보물창고 같다. 그 보물 창고의 열쇠는 우리 개개인이 들고 있다. 하나씩 비밀번호를 맞추듯 저자가 소개해준 방법들을 일상에 접목해 본다면 우뇌는 우리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 줄 것이다.


#건강#장수#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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