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에도막부는 왜 조선과 화해를 원했나? (KBS_1997.10.14.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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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7년 임진왜란이 끝난지 불과 10년 뒤 조선의 통신사는 일본땅을 밟았다. 200만명이 목숨을 잃고 10만명이 일본에 끌려갔던 임진왜란. 그 전쟁의 후유증이 채 가시기도 전에 조선의 우호사절단이 바다를 건넌 것은 도대체 무슨 까닭이었을까? 이는 조선과 일본 두나라의 국내외적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다.
임진왜란 후 왜의 잇단 강화 요구는 일본의 새로운 정권으로서 권력을 확고히 하려는 에도막부의 치밀한 계산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조선은 조선대로 전쟁의 상흔에 놓여있던 국가의 기틀을 보전하려는 실리를 꾀했던 것이다. 몇년간 고민끝에 파견된 통신사 일행은 무려 500명. 일본의 환대는 대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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