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제주 [제주도 우영엔 토종이 자란다] KBS제주 210621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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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탐나는제주
[책 속의 제주 '제주도 우영엔 토종이 자란다']
이 책은 사라져가는 토종씨앗들을 지켜내는
제주여성농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전국여성농민총연합회 소속인
제주도연합여성농민회가 만들었습니다.
책을 쓴 전여농 제주도연합은 1997년에 창립해서
지금까지 여성 농민들의 권익을 향상하고
또, 농촌사회가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생겨났는데요.
지속 가능한 농업과 식량주권 지키기를 고민하다가
우리 종자, 다시 말해서 ‘토종씨앗’이 가지는 중요성을 깨닫고
2008년부터 토종씨앗 보존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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