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흔적을 찾아서. 최초의 국수를 만든 미라|누들로드 2부 FULL|[다큐여행] KBS 200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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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아시아 - 누들로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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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라의 만찬

인류가 요리할 수 있는 육류의 수, 거기에 곁들일 채소의 수, 끼얹을 수 있는 소스와 사용 가능한 양념과 향신료의 수를 곱하면 1,200,000 가지의 다른 요리가 나온다고 한다.
국물과 고명의 종류에 따라 무한 변신이 가능한 국수.
국수는 과연 어떻게 지금의 다양한 요리 방식과 만나게 되었을까?
문화와 문화, 인간과 인간이 만나 창조한 위대한 발명품, 국수.
과연 지금의 국수는 어떻게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으로 발전했을까?

인류 최초의 밀가루 음식 빵.
빵의 역사는 1만 2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생선이나 고기를 익히는 수준에서 빵을 굽는 기술로 발전하면서 인간의 음식문화는 발전하기 시작한다.
빵은 인간에게 일용할 양식이자 간식이었다. 모양과 소에 따라 종류도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국물에 찍어먹는 빵은 국수와 비슷하다.
국수는 빵에서 진화한 것일까?
빵에서 진화한 음식이라고만 생각하기엔 맛도 요리법도 너무 다르다. 빵 만으로 만족할 수 없었던 누군가가 국수를 만들어 냈던 것일까? 국수를 먹고 싶어 했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국수의 천국, 중국의 박물관에서 만난 고대 청동기들.
중국은 오래 전부터 찜과 탕을 즐겨 먹었다.
중국이 강한 화력을 이용해서 볶음요리를 한 것은 불과 1천 년도 되지 않았다.
식품의 영양소를 최적의 상태로 보존한다는 찜.
고대 중국의 음식들은 찜기와 탕기를 이용해서 조리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최초의 국수도 찜기와 탕기를 이용하여 조리하지 않았을까?

국수와 함께 매장된 미라들이 살던 지역은 고대부터 문명교류의 중심지이자 동서 문명의 교차로였다.
그 한 가운데 교하고성이 있다. 한때는 사막의 유목민과 한족이 교류했던 번화한 도시였으나 지금은 흔적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흔적만 남아있는 교하고성의 부엌터에서는 다양한 도구와 음식들의 모습이
남아있는데…
그 곳에서 국수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까?
교하고성의 부엌터를 최첨단 그래픽으로 복원해 보고 최초의 국수를 추적한다.

문헌상 가장 오래된 국수는 위진시대 「제민요술」에 등장하는 수인병이다.
그 옛날 국수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제작진은 고대음식 재현 전문가 일본의 오쿠무라 아야오와 함께 가장 오래된 국수 제조법 수인병을 만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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