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 집 짓는데 겨우 50만 원 들었다ㅣ계곡 물 걸러먹고 하루 한 끼 먹는다는 그가 6년 전 도시에서 가진 것들을 다 버리고 자발적 가난을 선택한 이유ㅣ한국기행ㅣ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평생 살 집 짓는데 겨우 50만 원 들었다ㅣ계곡 물 걸러먹고 하루 한 끼 먹는다는 그가 6년 전 도시에서 가진 것들을 다 버리고 자발적 가난을 선택한 이유ㅣ한국기행ㅣ

※ 이 영상은 2017년 3월 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내 맘대로 산다 4부 시끌벅적 산중일기>의 일부입니다.

“나의 오랜 로망을 실행에 옮기자. 그래서 왔죠. 싹 다 버리고.”

‘자발적 가난’과 ‘우아하게 욕망하기’를 쫓아 강원도 화천 두메산골로 들어온 남자가 있다.
아무도 살지 않는 곳이지만 모든 것이 살아 충만한 산중의 하루.

직접 흙집을 짓고 혼자 살고 있는 한동안 씨는 매일 아침 ‘삭도’로 하루를 시작한다.
밤새 마음에 낀 먼지를 씻어내기 위해서다.
방을 닦을 때도 아궁이에 불을 넣을 때도 그런 마음으로 ‘수행’을 한다.

방 한 칸, 1일 1식.
소박한 삶이지만 문을 나서면 마주하는 자연에 모든 계절이 풍요롭다.
가끔 멀리서 찾아오는 벗들이 있어 외롭지도 않다.
돈을 좇고 세상을 좇고 살았던 때보다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는 한동안 씨.
이 남자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 맘대로 산다 4부 시끌벅적 산중일기
✔ 방송 일자 : 2017.03.09

#한국기행 #자연인 #산중생활 #한동안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