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강] 행초서창작 -한시휘호감상(6) -칠언율시 -손과정의 5합5괴-서예 이것을 알아야 좋은 글씨 쓴다-국당 조성주의 서법영상강좌 10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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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당 자음 7언 율 행초서 한 수 휘호를 감상한다.


당 나라때의 대가 손과정 서보에서 말한 오합 오괴의 설명과 더불어 7언 율시 휘호 를 감상하는 시간이다
서예실기의 환경 살피기
오합 오괴 (五合 五乖)
오합과 오괴는 손과정의 초서 書譜에 나오는 서론의 내용으로 이것은 글씨를 쓸 때의 환경이라든가 정신상태, 컨디션에 따라 合當한 것과 어그러지는 것 즉 마땅치 않은 것을 설명한 것이다.
다음에 살펴본다.

1합은 신이무한(神怡務閑)
2합은 감혜순지(感惠徇知)
3합은 시화기윤(時和氣潤)
4합은 지묵상발(紙墨相發)
5합은 우연욕서 (偶然欲書)이다.
그리고
1괴는 심거체류(心遽體留)
2괴는 의위세굴(意違勢屈)
3괴는 풍조일염(風燥日炎)
4괴는 지묵불칭(紙墨不稱)
5괴는 정태수란 (情怠手闌)이니

이는 합과 괴를 잘 가려 서예 공부를 하라는 것을 이름이다.
이를 원문을 보며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같은 때의 글이라도 괴와 합이 있는데 합이 되면 글씨가 유창하고 아름다우며(流媚) 괴가 되면 곧 성글고 생기가 없게(彫疎)된다.
대략 그 경우를 말한다면 각각 5가지가 있으니
.정신이 화락하고 한가로움(神怡務閑)이 1합이고
.민감하여 이해가 되면 (感惠徇知) 2합이고
.기후가 화창하고 상쾌함(時和氣潤)이 3합이며
.먹과 화선지가 잘 조화가 됨(紙墨相發)은 4합이고
.우연히 글씨가 쓰고 싶어짐(偶然欲書)이 5합이다.

.마음이 불안정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음(心滯體留)이 1괴이고
.기분이 좋지 않은데 억지로 붓을 잡음(意違勢屈) 이 2괴이고
.기후가 나빠 메마르거나 몹시 더울 때(風燥日炎) 는 3괴이며
.먹과 화선지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紙墨不稱) 4괴이고
.마음이 내키지 않고 손이 불편하거나 하면(情怠手闌) 5괴이다
합과 괴의 경우에 따라 우열의 차이가 생긴다.
때를 얻음은 좋은 도구를 얻음만 못하고 좋은 도구를 얻음은 의지를 얻음만 못하다.
만약 5괴가 합하게 되면 마음이 어두워지고 손이 움직이지 않아서 마음대로 글씨를 쓰지 못하나 5합이 동시에 이르면 정신이 명랑하고 손은 힘차게 움직여서 좋은 글씨를 쓰게 된다.”
(一時而書有乖有合 合則流媚 乖則彫疎 略言其由 各有其五 神怡務閑一合也 感惠徇知二合也 時和氣潤三合也 紙墨相發四合也 偶然欲書五合也 心遽體留一乖也 意違勢屈二乖也 風燥日炎三乖也 紙墨不稱四乖也 情怠手闌五乖也 乖合之際優劣互差 得時不如得器 得器不如得志 若五乖同萃 思遏手蒙 五合交臻 神融筆暢 暢無不適 蒙無所從)

참고자료
서보(손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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