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으로 뒤늦게나마 서로를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 두 사람. 부부는 섬 생활이 ‘다시 찾아온 신혼’이라고 생각한다. [인간극장] | KBS 20240819-2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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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아내가 돌아왔다 1-5부 몰아보기 | KBS 20240819-23 방송

지금은 남부러울 것 없는 부부 사이지만
지운 씨가 암에 걸리기 전 두 사람의 관계는 180도 달랐다.
아프기 전, 지독한 애주가였던 지운 씨는
바깥으로 돌았고, 가정에는 소홀했다.
남편의 불같은 성격이 버거워
경희 씨가 보따리도 여러 번 쌀 만큼 순탄치 않았던 결혼생활.
그야말로 물과 기름 같은 부부 사이였다.

경희 씨가 섬을 떠난 뒤론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드니
사이는 더욱 멀어졌고,
종종 만날 때면 싸우는 날이 더 많았다.
열심히 일만 하면
가장 노릇은 다 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지운 씨.
남편으로서도, 아빠로서도 가정적이지 못 했다는 것에
뒤늦게나마 후회가 밀려오는데...

“지금이라도 미안하다..”
지운 씨는 오랜만에 섬을 찾은 아들들과 떠난 바닷가에서
회한의 눈물을 흘린다.
남편의 진심을 모를 리 없는 경희 씨.
지나온 시간을 되돌릴 순 없지만,
이제라도 일상의 행복을 챙기며 살아가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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