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I 281 효명세자, 박규수를 통해 박지원의 북학사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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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명세자는 궁 밖에 나가 백성들의 삶을 돌아보는 것을 좋아했다. 어느 날 잠행 중 창덕궁 앞 계동에서 박규수와 운명적으로 만난다. 환재 박규수는 실학자 박지원의 손자로 훗날 근대 개화사상의 선구자가 되는 인물이다. 두 살 터울이었던 효명세자와 박규수는 친구처럼 지내며 독서와 토론을 즐겼다. 이 과정에서 효명세자는 박규수의 할아버지 박지원의 사상을 접하게 되고, 박규수에게 연암집 편찬을 명할 정도로 실학과 이용후생이라는 박지원의 북학사상에 심취한다.

※ 효명세자(孝明世子, 1809∼1830) : 조선 제 23대 임금인 순조(純祖)의 세자. 이름은 영(?), 순조 12년(1812)에 왕세자에 책봉되고, 동왕 27년부터 대리청정하여 형옥을 삼가고 민정에 힘썼으나 4년 만에 죽었다. 후에 익종(翼宗)으로 추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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