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반짝거리는 물체가…” 두 인부가 찾아낸 0.05㎜ 금박화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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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경주 동궁과 월지에서 가로 3.6㎝, 세로 1.17㎝에 작디 작은 금판에 0.05㎜ 이하 선으로 새와 꽃무늬를 조밀하게 새긴 ‘금박 화조도’가 출토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가히 1200년 전 통일신라인들이 창조해낸 극초정밀 예술품이다. 턱없이 작은 크기이고, 무게 또한 0.3g밖에 안되는 금박인데요. 그것도 반으로 구겨져서 흙 속에 묻힌채 발견되었다. 그뿐이 아니었다. 열흘 뒤 20m 거리에서 나머지 반쪽까지 찾아냈다. 그런데 이렇게 팥알보다 작은 극초정밀 예술품을 찾아낸 이들은 눈썰미가 좋은 두 사람의 인부들이었다. 0.05㎜ 예술품을 10일 간격으로 찾아낸 기막힌 에피소드와, 그 유물을 품고 있었던 ‘동궁과 월지’의 스토리를 ‘발굴’해본다.

#동궁과월지 #금박화조도 #통일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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