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마총 발굴, 1973｜PLAY ▶ 박물관 아카이브

1973년 경주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역사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대릉원을 조성하여 신라 무덤을 발굴하였습니다. 그 첫 대상이 경주 황남동 155호 무덤 '천마총'이었습니다. 천마총의 발굴은 1973년 4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8개월 동안 이루어졌습니다. 당초 계획에는 황남대총을 발굴조사하여 그 내부를 복원, 공개하는 것이었으나 가장 큰 황남대총의 발굴에 앞서, 인근에 있는 그보다 작은 규모의 천마총을 먼저 발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즉, 처음부터 계획된 발굴이 아니라, 발굴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쌓기 위한 시험적 발굴이었습니다.

천마총에서는 신라 금관과 함께 천마가 그려진 말다래가 출토되어 ‘천마총天馬塚’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1,500년의 역사를 가진 화려한 신라의 문화재를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00:00) 경주 천마총 발굴
(07:25) 금귀걸이와 나비모양관꾸미개
(11:27) 금허리띠와 드리개
(17:54) 천마총 금관(국보)
(25:30) 금동장식 말 가리개
(27:13) 백화수피제 천마문 말다래
(29:58) 유리잔(보물)
(30:32) 칠기 새모양 잔
(31:27) 백화수피제 서조문 채화판
(32:17) 토기에 담긴 달걀
(33:10) 청동자루솥

©한국정책방송원(영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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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Gyeongju National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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