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설계된 F1 경주장 건설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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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무한 속도 경쟁, F1 그랑프리
한계를 향한 인간의 도전은 끝이 없다. 속도의 한계에 도전하는 F1 그랑프리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2010년 10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F1 그랑프리 코리아를 위해 전남 영암에 최첨단 서킷이 들어선다. F1 그랑프리를 위한 서킷(트랙) 설계의 1인자인 헤르만 틸케가 디자인하여 더 주목을 받게 되었다. 단순히 자동차 도로로 보이는 F1 서킷은 그 속에 첨단 과학이 숨어있다고 한다. 전남 영암 서킷에서 속도의 과학을 만나본다!

첨단 기술과 과학의 결정체, F1 머신
F1 경기에 쓰일 자동차는 머신(Machine)이라고 불린다. 달리기 위해 태어난 자동차, 머신은 일반 자동차와 확연히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시속 300km도 거뜬히 달리는 F1 머신은 최고의 속도를 향한 과학이 숨어있다. 스피드가 높아질수록 함께 커지는 공기 저항을 극복하기 위해 비행기와 반대인 다운포스 설계는 머신의 가장 핵심 기술. 노면 접지력을 높이고 코너링 스피드가 빨라지며 머신 컨트롤도 더욱 용이하게 만들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슬릭 타이어에도 과학이 숨어있다.

도로 포장의 기술에서 과학을 발견한다!
F1트랙부터 공항 활주로까지. 우리 눈으로 보기에는 이 도로들이 단순히 아스팔트로 포장된 것 같지만, 도로는 그 사용 목적에 따라 완전히 다른 공법으로 포장을 하고 재료를 사용한다고 한다. 차와 도로의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가장 얇게 포장된 F1트랙은 일반 자동차 도로와는 차이가 있다. 비행기 활주로에서 시작된 F1 트랙은 비행기의 무거운 하중을 견디기 위해 두껍게 포장된 공법에서 스피드를 위한 공법으로 점점 발전하고 있다. 하중이 크기, 빈도 등에 따라 포장기술법도 천차만별이라고 하는데! 안전하면서도 스피드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경주용 트랙의 특별한 기술!

도로 위 레이싱도 이제 전략적으로!
F1 레이싱은 단순히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랙 설계에서도 치밀한 레이싱 전략이 숨어 있다고 하는데! 전남 영암 서킷의 경우 크게 3구간으로 나뉘어 설계되었다고 한다. 최고 320km를 넘는 스피드를 낼 수 있는 직선 코스와 순위를 결정짓는 관건이 되는 추월 코스, 아름다운 영암호를 즐길 수 있는 마리나 코스는 다양한 목적과 전략으로 설계됐다. 전남 영암의 특별한 서킷과 일본 시즈오카 서킷을 통해 F1 레이싱 전략과 코스 설계 전략을 만나본다.

#경륜장 #질주 #속도

▶️ 프로그램 : 원더풀 사이언스 - 속도를 디자인하다, F1 경주장
▶️ 방송일자 :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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