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공직 생활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온 남자의 삶|고향 땅 서산에서 펼쳐진 꿈만 같은 인생|충남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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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4년 7월 31일에 방송된 <고향민국 - 3부 서산, 가로림만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갯벌인 가로림만은
상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과거, 가로림만 일대에는 너른 소금밭이 펼쳐져 있었지만
90년대 ‘폐전 정책’과 바닷가 개발정책이 맞물리면서 대부분의 염전이 문을 닫게 됐다고.
지금도 가로림만 연안의 오지리에 있는 염전에서 부지런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염부를 만나본다.

가로림만 갯벌은 모래와 펄, 민물이 적당히 섞여 있어, 낙지 산란지로 유명한 곳.
구수한 박속에 가로림만 낙지를 넣어 만든 박속밀국낙지탕은
별다른 양념 없이도 깊은 맛이 난다고.

서산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놀이문화도 있다.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박첨지놀이’와 신명 나는 ‘서산농악’이 바로 그 주인공!

어머니 품을 닮은 서산.
그 안에서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프로그램명 : 고향민국 - 3부 서산, 가로림만 사람들
✔ 방송 일자 :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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