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제가 ‘삼천포(三千浦) 아가씨’[은방울자매(銀-姉妹) 노래. 1965. 크라운레코드(Crown 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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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제가 ‘삼천포(三千浦) 아가씨’[은방울자매(銀-姉妹) 노래. 반야월(半夜月) 작사, 송운선(宋雲鮮) 작곡. 1965. 크라운레코드(Crown Record)]

【가사(歌詞)】

1. 비 나리는 삼천포(三千浦)에 부산(釜山) 배는 떠나간다
어린 나를 울려 놓고 떠나가는 내 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 년(一年)이오, 이 년(二年)이오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내 고향(故鄕)으로

2. 조개 껍질 옹개종개 포개 놓은 백사장(白沙場)에
소꼽장난하던 시절(時節) 잊었나, 님이시여
이 배 타면 부산(釜山)⦁마산(馬山) 어데든지 가련마는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는

3. 꽃 한 송이 꺾어들고 선창가(船艙-)에 나와 서서
님을 실고 떠난 배를 날마다 기다려요
그 배만은 오건마는 임은 영영(永永) 안 오시나
울고 가요, 네. 울고 가요, 네
삼천포 아가씨는

【주(註)】

• 나리는 = ‘내리는’의 예스런 말. 도는 비표준어(非標準語).
• 삼천포(三千浦) = 경상남도(慶尙南道) 서남쪽(西南-)에 있던 시(市). 1995년 5월 행정(行政) 구역(區域) 개편(改編) 때 사천군(泗川郡)과 합쳐져 사천시로 개편(改編)되면서 폐지(廢止)되었음.
• 부산(釜山) 배 = 부산으로 가는 연락선(連絡船).
• 옹개종개 =‘옹기종기’의 비표준어(非標準語).
• 네 = ‘예’의 변(變)한 형태(形態). ※ 예 = ① 윗사람의 부름에 대답(對答)하거나 묻는 말에 긍정(肯定)하여 대답할 때 쓰는 말 ② 윗사람이 부탁(付託)하거나 명령(命令)하는 말에 동의(同意)하여 대답할 때 쓰는 말 ③ 윗사람의 말을 재우쳐 물을 때 쓰는 말.
• 소꼽장난 = ‘소꼽놀이’의 사투리. ※ 소꿉놀이 = 소꿉놀이를 하며 노는 장난. 소꿉※)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의 놀이. ※ 소꿉 = ① 살림살이하는 흉내를 내며 놀 때 쓰는, 자질구레한 그릇 따위의 장난감 ② 아이들이 자질구레한 그릇 따위의 장난감을 가지고 살림살이하는 흉내를 내는 짓.
• 옹개종개 = ‘옹기종기’의 비표준어(非標準語). ※ 옹기종기 = 크기가 다른 작은 것들이 고르지 아니하게 많이 모여 있는 모양.
• 님 = ‘임’의 예스런 말. 북한어(北韓語). 또는 비표준어(非標準語)
• 마산(馬山) = 2010년 7월 1일 마산시·창원시(昌原市)·진해시(鎭海市)가 통합(統合)하여 창원시가 출범(出帆)하면서 신설(新設)된 한 구(區)가 되었으나, 원래는 마산을 포함하여, 창원•진해시 등을 대표한 가장 큰 시(市)였음. 동쪽(東-)은 성산구(星山區)·진해구(鎭海區)와, 북쪽(北-)은 함안군(咸安郡)·마산회원구(馬山會元區)와, 서쪽(西-)은 고성군(固城郡)·진주시(晋州市)와 접(接)하고, 남쪽(南-)은 진해만(鎭海灣)에 면(面)함.
• 어데 = ‘어디’의 옛말. 또는 사투리.
• 실코 = ‘싣고’의 잘못된 말과 발음(發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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