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데이 투어(Bohol Day Tour), 보홀 여행(Bohol Travel), 필리핀 여행(Philippines Travel)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보홀 데이 투어(Bohol Day Tour), 보홀 여행(Bohol Travel), 필리핀 여행(Philippines Travel)

보홀 데이 투어(Bohol Day Tour)/보홀 어드벤쳐 투어(Bohol Adventure Tour),
맨 메이드 포레스트(Man Made Mahogany Forest) & 보홀 타르시어/안경원숭이 보호구역(Bohol Tarsier Conservation Area) & 초콜릿힐/초콜릿 언덕(Chocolate Hills),
보홀 여행(Bohol Travel), 필리핀 여행(Philippines Travel) in February 2024

보홀섬(Bohol Island)에 도착한 후 첫 일정인 보홀 데이 투어 영상(Bohol Day Tour video)입니다.
이른 항공편이라 새벽부터 서둘러 탑승하고, 비행한 후 팡라오 공항울 나오니 벌써 12시가 넘었네요.
현지 가이드 팀과 조우하니 바로 현지 한국식당으로 직행합니다.
보홀 여행의 첫 식사 메뉴는 돼지 불고기였는데 인원 구성을 감안한 가이드님의 판단으로
어른 넷은 고추장 불고기로, 어린 손주 둘은 간장 불고기로 준비해주셨네요.
새벽 3시부터 거의 먹은 것이 없는 터라 우리 가족 모두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저야 이른 새벽 빈 속에 평소 복용하던 약을 먹어 위가 탈이나 고생했지만...
식사 후 바로 보홀 데이 투어가 시작되었는데
동선을 고려한 탐방 순서는 맨 메이드 포레스트, 보홀 타르시어 보호구역, 그리고 초콜릿힐이었어요.
[맨 메이드 포레스트(Man Made Mahogany Forest)]
필리핀 정부가 산사태 방지를 목적으로 대규모의 인원을 동원하여 3천 ha에 이르는 부지 위에
수천 그루의 마호가니 나무를 심어 울창한 인공 숲이 탄생했는데 이곳을 말한다고 합니다.
특히 마호가니는 재질이 단단해 학교 책상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네요.
탁빌라란 시내에서 초콜릿 힐을 가려면 반드시 거쳐 가야 하는 곳으로
하늘 높이 뻗은 마호가니 숲 가운데로 난 도로에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보홀 타르시어/안경원숭이 보호구역(Bohol Tarsier Conservation Area)]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로 알려진 타르시어/안경원숭이(Tirsier)는 10~12cm밖에 되지 않는 작은 몸에
이보다 긴 꼬리,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툭 튀어나온 눈으로 일명 ‘안경원숭이’로 불린다고 합니다..
긴 뒷다리를 이용해 높은 곳에 있는 곤충들을 사냥하고 목을 180도까지 회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전 세계에서 오직 보홀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로 동글동글하고 부리부리한 눈 때문에
더 귀여운 타르시어/안경원숭이는 보홀의 마스코트로 여행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타르시어/안경원숭이를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보호구역에서 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너무 작아서 두 눈 부릅뜨고 발견해야 하는 녀석들은 나뭇가지에 매달려서 꼼짝달싹 하지 않고 있네요.
다행스럽게도 한 녀석이 부리부리한 눈을 뜨고 있어 안경원숭이임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안경원숭이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보호를 위해 탐방 시 손으로 만지거나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면 안 된다고 하네요..

[초콜릿힐/초콜릿 언덕(Chocolate Hills)]
원뿔형의 1270개 언덕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장관을 연출하는 곳으로
마치 신라의 고도 경주의 대왕릉이나 제주의 오름들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모습입니다.
원래는 고유의 지명이 있지만 언덕의 모양이 '키세스 초콜릿(Kisses Chocolate)을 닮아서
‘초콜릿 언덕(Chocolate Hills)’이라 불린다고 하네요..
평소에는 녹색 풀로 뒤덮여 있는데 건기인 12~5월이면 색깔까지 초콜릿 빛깔로 변한다고!
초콜릿 언덕에는 달콤한 이름과 달리 슬픈 전설이 내려온다고 합니다..
옛날 이곳에 거인이 살았는데 짝사랑하고 있던 여인을 안고 도망치다 너무 꽉 껴안은 나머지 죽고 말았다고 하네요.
여인이 죽자 그 거인은 슬퍼하며 눈물을 흘렸고 그 눈물 방울들이 이와 같은 언덕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설은 전설일 뿐, 실제로는 모두 자연 현상의 하나로 바다 속에 퇴적되어 있던 산호섬들이 200만 년 전 융기되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네요.
특히 언덕들 중 규모가 가장 큰 초콜릿 힐 정상(해발 550m)에 위치한 전망대까지 214개로 이뤄진 계단을 오르게 되면
사방 곳곳에 40∼120m 높이의 언덕들이 봉긋하게 솟아있는 장관을 만나게 되는데
‘세계 10대 불가사의’ 중 한 곳을 영접하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래 계단이 212개였으나 밸런타인 데이인 2월 14일에 맞춰 2개를 늘렸기 때문에 214개가 됐다고!
계단 끝에는 종을 치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소원의 종(The Bell of Wish)'이 위치해 있는데
연인과 손잡고 전망대까지 한 계단 한 계단 올라 영원한 사랑을 빌며 ‘소 원의 종’을 쳐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한 주 보내세요...^^
BGM : Pompous March(by Sound Ideas, CyberLink PowerDirector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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