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올드타운 투어(Prague Old Town Tour), 프라하 여행(Prague Travel), 체코 여행(Czech Travel), 동유럽(Eastern Europe)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프라하 올드타운 투어(Prague Old Town Tour), 프라하 여행(Prague Travel), 체코 여행(Czech Travel), 동유럽(Eastern Europe)

프라하 올드타운 투어(Prague Old Town Tour)
/프라하 천문시계(Prague Astronomical Clock) & 프라하 올드타운 광장(Prague Old Town Square) & 카를교/카를루프 브리지(Charles Bridge/Karlův most),
프라하 여행(Prague Travel), 체코 여행(Czech Travel), 동유럽 여행(Eastern Europe Travel) in October 2016

체코 여행(Czech Republic Travel) 시 탐방한 프라하 올드타운 투어(Prague Old Town Tour) 영상입니다.
전날 실시한 야경 투어와 겹치는 면이 다소 있지만 주야의 분위기가 이렇게 다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밤에는 은은한 조명에 가려져 화려한 윤곽만 보이던 건축물들의 다양하고 섬세한 건축 양식과 색채가
파란 하늘, 광장을 오가는 다양한 색감의 옷을 차려 입은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거의 환상적입니다.
거기에 프라하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는 프라하 천문시계(Prague Astronomical Clock)의 동작 장면은 경이롭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어요.
연인들의 다리 카를교의 탐방은 '아~ 이래서 프라하를 사랑할 수 밖에 없구나!'를 느끼게 합니다.
꼭 다시 가고 싶은 프라하 올드타운 저와 함께 걸어보아요.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일상이 되시길 빌어요...^^
BGM : Your Suggestions(by Unicorn Heads)
Asleep with the Sun(by Unicorn Heads)

[프라하 구시청사(Prague Old Town City Hall)]
프라하 구시청사는 1338년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 시 화재로 상당 부분 훼손되었지만 천문시계가 있는 서쪽 동은 다행히 소실을 면했고
복원 공사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하네요.
구시청사가 구시가 광장 최고 관광 명소가 된 것은 시청 벽에 있는 천문시계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역사박물관, 예배당, 집무실 등으로 사용되며 예배당에서는 천문시계 내부도 볼 수 있다 하네요.
구시청사 내부에서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이용해 높이 69m 천문시계탑 전망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천문시계탑 전망대(Astronomical Clock Tower Observatory)는 주·야간 4면을 통해 구시가 광장과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뷰포인트!
유료이지만 꼭 올라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프라하 천문시계(Prague Astronomical Clock/Pražský orloj)]
프라하 천문시계는 1410년 시계공 미쿨라시와 카를 대학교수가 된 얀 신델이 공동으로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1490년 달력이 추가로 제작되고 외관이 조각으로 장식되었다고 하네요.
1552년 이후 여러 번 작동을 멈추었고 수리했으며 17세기에 움직이는 조각상을 덧붙였다고 합니다.
1865~1866년 사도들의 형상을 추가하였으며 2차 세계대전 말 다시 작동을 멈추었다고 하네요.
보수 끝에 1948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위쪽에 있는 시계가 칼렌다륨(Calendarium)이라고 합니다.
칼렌다륨은 천동설의 원리에 따른 해와 달과 천체의 움직임을 묘사하였다고 하네요.
1년에 한 바퀴씩 돌면서 연, 월, 일, 시간을 나타내며 일출, 일몰, 월출, 월몰까지 표시해 준다고 .
아래쪽에 있는 시계가 플라네타륨(Planetarium)이라고 합니다.
시계의 둥근 판 중심에는 구시가의 문장이 있고 그의 둘레에 있는 것이 별자리라고 하네요.
아래쪽 원은 12개의 계절별 장면들을 묘사하여 제작 당시 보헤미아 농경생활을 보여준다고!
위쪽 칼렌다륨 좌우에는 움직이는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우측에는 죽음을 의미하는 해골 인형, 음악을 연주하는 터키인, 좌측에는 허영의 거울을 보는 자, 돈주머니 움켜쥔 유태인이 있는데 죽음 앞에 모든 것이 소용없음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아래쪽 플라네타륨(Planetarium)의 좌우에도 4개의 조각상이 있습니다.
경험한 바로는 움직이는 조각상은 아닌데 어떤 의미의 조각상인지 자료가 없어 모르겠네요.
프라하 천문시계는 매시 정각에 동작한다고 하는데...
죽음을 의미하는 해골이 줄을 당겨 종을 울리며 왼손의 모래시계를 기울이면 모래가 쏟아집니다.
모래는 인생의 허무함을 의미한다고!
시계 위쪽 두 창이 열리고 12사도가 등장하며 한 바퀴를 다 돌면 닭이 울고 종이 울리네요.
체코 천문시계는 고딕 시대 과학과 기술이 집약된 결정판이라 할 만큼 기발하고 정교하다 합니다.
600년 넘게 프라하의 역사와 함께한 이 시계는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보존되고 있다고 하네요.

[프라하 올드타운 광장(Prague Old Town Square)]
프라하 올드타운 광장은 시대 별 각종 건축 양식인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등이 혼재되어 있는 곳입니다.
11세기부터 교역을 기반으로 형성된 지역이라 시대별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즐비하네요.
각 양식을 구분할 수는 없지만 보이는 그대로 최고였으며 다양하고 독특한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광장의 명소를 제외한 일반 건축물만으로도 지금까지 본 유럽 구시가 광장 중 최고의 모습인데 여기에 여러 명소들이 더해지면 어떨까요?
1. 틴 성모 성당(Church of Our Lady before Tyn)
성 비투스 대성당(St. Vitus Cathedral)과 함께 프라하를 대표할 수 있는 종교 건축물로 꼽힌다고 합 니다.
유럽에서 외양이 가장 아름다운 종교 건축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성당의 모습이 그림 같네요.
1365년 건축된 고딕 양식의 로마 가톨릭 성당으로 첨탑은 고딕풍, 장식은 르네상스풍이라고 합니다.
성당 본당 북쪽 벽의 로코코 양식의 제단과 아름다운 동북쪽 출입문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금빛으로 빛나는 쌍탑은 높이가 80m라고 하며 원래 쌍탑 사이에는 황금 성배가 있었다고 합니다.
1621년 가톨릭 성당으로 개조하면서 성배를 녹여 마리아의 후광을 만드는 데 사용했다고 하네요.
첨탑의 황금 마리아상이 빛을 발합니다.
2. 성 니콜라스 성당(St. Nicholas Cathedral)
1278년에 건설되었으나 화재로 불타 없어진 것을 1704년부터 1755년까지 다시 지었다고 합니다.
프라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둥근 청동 지붕과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네요.
본당 천정에 있는 어린이의 수호성인 성 니콜라스(산타클로스)를 찬양하는 대형 프레스코화는 유럽 최대 규모로 성당 대표 상징물이라고 합니다.
루라고가 1755년 완성한 80m 종탑은 1891년까지 전망대로 쓰이다 원래의 기능을 회복하였다고!
모차르트가 자주 오르간 연주를 한 곳이라고 하며 모차르트 사망 시 추모미사도 열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모차르트가 1787년 연주한 오르간이 성당 안에 남아 있다고 하네요.
3. 얀 후스 동상(Jan Hus Monument)]
체코의 종교개혁가이자 카를 대학교수였던 얀 후스의 500주년 순교일을 맞아 구시가 광장에 세운 동상이라고 합니다.
체코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종교개혁가이자 민족운동 지도자 얀 후스의 동상(군상)은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진실을 사랑하고, 진실을 말하고, 진실을 지켜라'라는 얀 후스의 유언이 동상에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4. 킨스키 백작의 골츠킨스키 궁전(Palác Kinských]과 벽에 돌종이 박혀있는 돌종의 집(Stone Bell House)도 볼거리!

[카를교/카를루프 브리지(Charles Bridge/Karlův most)]
카를교는 체코 프라하 블타바 강 위에 있는 다리로 신성 로마 황제 카렐 4세의 통치 아래 있던 시절
1357년 시공되어 1402년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다리가 완성된 후 단순히 돌다리라고 불렸지만 1870년 이후 카를교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길이가 516m이고 폭이 9.5m라고 하며 16개 아치가 떠받치고 있는 카를교의 볼거리는 양쪽 각 15개씩 총 30개의 성인상이라고 합니다.
고딕 및 바로크 양식으로 제작된 30개 성인상 중 최고의 조각상은 예수 수난 십자가상(Calvary Statue/Sousoší sv. Kříže s Kalvárií')이라고 합니다.
카를교 건축 시 제작된 가장 오래된 성상으로 십자가 주위에 금박으로 입혀진 글귀가 있네요.
히브리어로 '거룩, 거룩, 거룩한 주님'이라 하며 십자가상을 모독한 유태인에게 내린 벌금으로
1696년에 첨가된 것이라고 하네요.
십자가 왼쪽 성모 마리아와 오른쪽 사도 요한의 조각상은 1861년에 만들어 세워졌다고 합니다.
카를교에서 가장 유명하며 유일한 청동상인 성 요한 네포무크 동상(Statue of John of Nepomuk)은 1683년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오른손에는 순교자를 상징하는 종려나무를, 왼손엔 예수 수난 십자가상을 들고 있네요.
체코 수호성인 성 요한 네포무크는 바츨라프 4세가 왕비 고해성사 내용을 말하라 하자 고해성사 내용은 신이 금한다며 거절하여
고문 당하다 혀를 잘리고 몸을 결박당한 채 카를교 위에서 블타바강에 던져졌다고 하네요.
그 다음날 시신이 떠올랐는데 다섯 개의 별과 같은 후광이 머리를 감싸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연유로 동상은 지금 모습이 되었다고 하네요.
동상 아래 부조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에 너 나 할 것 없이 만지며 소원을 빈다고 합니다.
공사 끝에 보행자 전용 도로가 된 카를교 위에는 악사들과 화가들, 그림, 악세사리 등을 파는
여러 종류의 노점상들로 북적이며 각양각색인 관광객의 이색적인 모습도 보이네요.
카를교 자체의 풍경도 인상적이지만 카를교에서 보는 주변 풍경들은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특히 다리에서 바라보는 프라하성(Prague Castle) 쪽의 풍경과 블타바강(Vltava River) 상류 쪽의 풍경은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
방문 직전 세찬 비가 그치고 좀처럼 열릴 것 같지 않은 하늘이 열리어 아름다운 올드타운 광장과 카를교에서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것을
우리 부부는 지금도 '프라하의 기적(Miracles of Prague)'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연인의 도시(City of Lover)' 프라하(Pr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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