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오디세이 - 매혹의 카리브 리듬, 쿠바 쏜 (2017.07.1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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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는 심각할 것도 괴로울 것도 없다.
뺨을 스치는 비취색의 상쾌한 바닷바람,
방파제에 부서지는 파도의 노래,
과거를 달리는 듯한 화려한 클래식카,
칠이 벗겨진 건물들이 즐비한 골목마다
카리브의 뜨거운 춤과 음악이 있다.

■ 정열적인 남미 음악의 모태는 쿠바다?
쿠바는 대항해시대 신대륙을 향하던 유럽인들이 꼭 거쳐 가야만 했던 나라였다.
유럽, 아프리카의 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며 탄생한 남미 음악의 모태이자 쿠바의 전통음악인 ‘쏜’!
‘쏜’이 태어난 산티아고 데 쿠바부터 쿠바의 수도 아바나까지 쿠바를 들여다보자.

■ 쿠바의 폐쇄 무역 정책은 쿠바 음악을 더욱 발전시켰다?
어느 골목에서 거리음악을 만나게 되더라도 수준급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 쿠바!
미국의 팝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할 때도 쿠바는 고립되어 있었기에 휩쓸리지 않았다.
남녀노소 언제 어디서나 음악이 있다면 늘 행복한 나라 쿠바, 그들의 ‘쏜’을 즐겨보자.

■ 단 6일 만의 녹음으로 그래미상을 받은 가수가 쿠바에 있다?
쿠바의 음악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그룹,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전설적인 이 그룹은 쿠바의 전통음악으로 1990년대에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다.
멤버들은 대부분 타계했지만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홍일점 오마라 포르투온도는 오늘도 무대에 오른다.
나이 90을 바라보는 오늘도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하는 쿠바의 살아있는 전설을 만나보자.

매혹적인 리듬과 순수한 열정의 선율, 그리고 그 음악에 온몸을 맡기는 낭만!
오래된 낡음마저도 아름다운 나라, 쿠바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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