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주의! 바닥나기 전에는 멈출 수 없는 손-양송이 버섯 조림

#밥도둑 #버섯요리 #버섯조림

양송이 크림 소스를 만들려고 미니 양송이 한 박스를 사 왔어요.
미니 미니한 양송이가 한 입에 쏙 들어 가는게 귀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남은 양송이로는 조림을 만들었더니 음~ 아주 맛있네요.
저는 매운 걸 좋아하니 매운 고추 1-2개 잘라 넣고 살짝 매콤하게 먹었는데 앉은 자리에서 클리어~

국물 없이 진득하니 볶아 주세요.
밥 한 공기 순삭입니다.


재료

양송이 버섯 300g, 오일 1Tbs, 버터 1Tbs.
[양념장] 간장 2Tbs, 설탕 1Tbs, 맛술 1Tbs, 올리고당 1Tbs, 다진 마늘 1/2Tbs, 매운 칠리 고추 1-2개(optional)

파와 통깨 적당량

*칠리 고추는 청양 고추로 대체 가능, 매운 맛은 기호에 맞게 조절 하세요.
*만들고 시간이 지나면 버섯에서 물이 또 나와요. 만들 때 되도록 진득하니 국물 없이 조리세요.
만들고 바로 드시는 거 권해요~
*미니 양송이가 없다면 큰 양송이를 4등분 하거나 해서 사용 하세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한 바퀴 둘러 줘도 좋지만 저는 은은한 버터 향이 가려져서 개인적으로 사용
하지 않는 것을 권해 드려요. 버터향보다 참기름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은 마지막에 사용해도 좋
아요.


Lime 앤 Thyme (라앤타) by AJi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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