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자들의 노래 No.1 - 아무것도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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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성녀 데레사는 19세에 가르멜 수녀원에 입회하였다. 고행으로 인해 몸이 쇠약해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던 1554년, 수난받는 그리스도를 만나는 체험을 통해 내적 회심을 하였다. 당시 수도생활은 규칙보다 다소 느긋한 편이었는데, 성녀는 초기 규칙대로 엄격한 수도생활을 지향하며 “맨발의 가르멜회”를 설립하였다. 성녀가 지은 여러 영성 서적과 편지는 지금까지도 널리 읽혀지고 있으며, 차원 높은 관상생활과 더불어 수준높은 활동 생활을 성공적으로 조화시켰다고 평가받는다. 1622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5세에 의해 시성되었고, 1970년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여성 최초의 교회학자로 선포되었다.
출처 : 가톨릭 굿뉴스 (https://url.kr/kcql39)

* 성가 ‘아무것도 너를’:
성녀 데레사가1576년 마리아 바티스타수녀에게 쓴 편지의 일부를 노래의 가사로 삼아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의 박경자 수녀가 노랫말로 번역하고 김충희 수녀가 작곡하여 수녀원 내부에서 불리던 노래였다. 마음을 울리는 가사와 잔잔한 선율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서 수녀원 담장 밖으로 흘러나왔고 지금은 지쳐버린 많은 신자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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