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는 왜 안 망했을까 2부: 메이플을 멸망 직전으로 몰고간 종이쪼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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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원래 영상에 동영상 블러 처리를 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2부만... 2부만 블러 처리가 안 되네요. 오류 걸려서 계속 '동영상을 처리하는 중입니다. 나중에 다시 확인하세요.'만 뜹니다... 그래서 2부만 다시 재업로드했습니다.

1) 3부작으로 만들어야 이야기의 흐름이 재밌을 것 같은데, 내용 최대한 담으려면 4부작을 해야할 것 같고... 고민입니다.

2) 3:59 근데 특이한 점이, 본부장으로 진급한 이후에도 계속 메이플의 얼굴 역할을 했다는 겁니다. 보통 디렉터가 그 역할을 맡는데, 이 시기엔 특이하게...
그래서 그냥 디렉터 때 하시던 역할 계속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거 발언을 보면, 2011년부터 해외 버전 개발도 맡으셨다고 하더라고요. 본부장은 메이플 개발을 총괄하는 직함이라는 기사도 있었고요. 아마 메이플의 상징 같은 존재가 된 분이다 보니, 계속 메이플의 얼굴 역할을 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3) 4:26 보통의 게임은 아이템 복사 사태가 정말 큰 사건입니다. 그런데 메이플은 그런 사건이 너무 많아서 별로 큰 사건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빅뱅~언리미티드 시기는 레벨업 버그 같은, 테스트를 충분히 하지 못해서 생긴 듯한 버그가 많기도 했고요. 물론, 그냥 서버 터지면서 각종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더 많았지만요.

4) 7:35 원래 넥슨이 '기업'이다 보니 매출을 중시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2011년 전후로 그런 경향이 더 심해졌었는데, 2011년 전에는 회사 상장을 해야해서. 2011년 이후에는 투자자들의 압박 덕분이었죠. 주가가 떨어지는 걸 보고 있으면 압박감이 크다고...

5) 8:23 이때 무슨 일이 있었냐면, 롤챔스 2013 스프링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롤판의 전설, 페이커가 그 대회에서 데뷔.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죠. 2013 롤드컵에선 우승, 롤챔스 2013 윈터에서는 전승 우승...

6) 9:10 이전까지 아이템을 거래하는 통로는 1:1거래와 자유시장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유시장엔 '캐시 고용 상인'을 세워둘 수 있었는데, 자리 차지하기가 굉장히 힘들었죠. 유저도 많고, 자리 차지하려는 매크로도 많았으니까요. 그렇기에 경매장 추가는 유저들의 오랜 염원이었는데, 레드 업데이트가 그걸 해냈습니다.
또한 그동안 유저들을 괴롭히던 스킬북 시스템을 삭제하고, 스킬 마스터리북을 메소로 구할 수 있게 만들어줬죠. 괜히 무료화라고 과장해서 욕을 많이 먹긴 했지만, 나쁜 업데이트는 아니었습니다.

7) 10:12 정확히 말하면 140까지지만, 당시 길라잡이의 혜택을 가장 잘 받을 수 있는 레벨이 100까지였습니다. 녹음 잘못해서 급하게 말을 덧붙인 것 같으시다면... 착각입니다.

8) 10:41 메카닉 무차별 영구정지 사건으로 알려져있는 이 사건은 '사과와 보상이 없었다'는 걸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 기록을 찾아보니, 억울하게 영정 당한 분이 '사과와 함께 3만 메이플 포인트(사실상 캐시)'를 받았다는 내용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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