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주의※) 한 여인을 사랑해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그 여인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미국인 남편의 눈물겨운 사랑고백 ㅣ 1부 [수요기획] ㅣKBS 20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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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을 시작한지 1년 3개월째, 자니가 한복을 입었다.
대여점에서 가장 큰 것을 빌려서인지, 천상 임금님 용포다. 사모까지 쓰니 영락없는 임금님 같다. 그 뒤를 따르는 유미도 곱다. 하지만 얼굴엔 병색이 완연하다. 그나마 한껏 부풀어 오른 배는 한복으로 어렵게 가렸다.

한국말을 몰라, 우왕좌왕하며 절을 마치고 합혼주까지 나누고 나니, 두 사람이 부부로 태어났다. 결혼식이 끝났나 싶더니, 자니와 유미가 하객들 앞에 서서 준비한 시를 읽는다.

자니의 연서다.

당신을 만나고 나서, 나는 나의 잃어버렸던 한 조각의 퍼즐을 찾았습니다.
당신이 옴으로 해서 나는 비로소 완벽해졌습니다....
그의 고운 시가 사람들 마음을 울린다...

____________✍️
“사람들은 나에게 당신의 천사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당신 없는 나는 완전해질 수 없다는 것을...“

“이제야 찾은 나의 반 조각,
그러나 인연이 너무 짧습니다.
나는 고백합니다.
당신이 나의 천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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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기획]
한 여인을 사랑해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그 여인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미국인 남편의 눈물겨운 사랑고백.
ㅣ나에게 천사가 왔네ㅣKBS 20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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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목요일 ✅ KBS2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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