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답십리 영화촬영소에서 5월을 함께 해요[동대문구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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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풍성한 문화탐방을 원하신다면‘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에서 옛날 영화 소품도 둘러보고 영화 한 편을 무료로 관람해보는 건 어떨까요?





일정을 살펴보면 ▲1일(금) 서울의 지붕 밑 ▲2일(토) 홈리스 ▲8일(금) 효녀 심청 ▲9일(토) 최후의 증인 ▲15일(금) 피아노 치는 대통령 ▲16일(토) 동승 ▲22일(금) 보리울의 여름 ▲23일(토) 반칙왕 ▲29일(금) 투사부일체 ▲30일(토) 시실리 2km 등이 매주 금요일·토요일 오후 2시~4시에 상영된다.





옛 답십리 촬영소는 홍상수 감독의 부친인 홍의선 선생이 영화산업을 육성하고자 1964년 대한 연합영화주식회사를 설립하고 (현)동답초등학교 자리인 답십리 2-24 부지에 스튜디오 2개와 연기실 그 외 부대시설 등 연면적1,157㎡ 규모의 단층 건물로 지은 그 당시 영화 촬영의 최고의 명소이자 한국 영화의 산실이었다.





이곳에서는 김진규, 김보애 주연의 부부전쟁(1964년)을 시작으로 이수일과 심순애(1965년), 나운규 일생(1966년), 민검사와 여선생(1966년), 청사초롱(1967년) 등 80여 편의 영화가 제작되었다.





1969년 이만희 감독의‘생명’을 마지막으로 답십리 촬영소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흔적은 존재하지 않지만 ‘촬영소 고개’와 ‘촬영소 사거리’ 지명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답십리가 존재하는 한 ‘답십리 영화촬영소’는 답십리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유산으로 영원히 남을 것 이다.





문의 : 동대문문화회관 답십리 촬영소 영화전시관 전화(02)2215-0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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