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 올린 내항 재개발] ① 개항의 역사 '인천 내항'…한국 경제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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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김혜진 앵커)
인천항은 부산항과 원산항에 이어 세 번째로 개항했는데요.

특히 중구 항동과 북성동 일대에 조성한 내항은
인천항의 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항은 개항 이후 수도권을 대표하는 항만으로,
또 국제 무역의 중심지로 성장했는데요.

하지만 송도 신항 등의 개발로
항구로서의 역할이 축소되면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친수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해양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인데요.

오늘은 개발에 속도를 내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내항을 짚어봅니다.

먼저 이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천항의 상징이자,
한국과 세계를 잇는 해상 물류의 관문 역할을 한 내항.

먼저 내항의 역사부터 살펴볼까요.

인천 내항은 1911년부터
동양에선 보기 드문
근대식 갑문이 건설되기 시작했습니다.

인천 앞바다는 조수 간만의 차이가
최대 10m에 달하는데요.

물때와 상관없이
24시간 일정한 수심을 유지할 수 있는
갑문식 부두가 필요했기 때문이죠.

1911년부터 시작한 이 갑문 건설은
7년 뒤인 1918년에 준공돼,
그해 10월 처음으로 기선이 입항합니다.

이후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1966년부터는 내항을
전면 도크화 하는 사업이 추진되는데요.

그리고 박정희 정부 때인 1974년에 준공돼,
현재의 갑문인 제2갑문이 설치되면서
최대 5만 톤급 선박을 수용할 수 있게 됐고,

우리나라 최초의 컨테이너 전용 부두도
만들어졌습니다.

또 1981년부터 내항 확장 공사가 추진되면서
자동차와 양곡, 잡화부두 등
총 8개 부두를 모두 갖춘 내항이
2004년에 드디어 완성되는데요.

수도권에 필요한 각종 원부자재를 수입하고
생산품을 수출하는 전진기지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 신항과 남항, 북항 등
새로운 항만이 개장을 하고

선박도 대형화되면서
내항의 경쟁력은 떨어지게 됐는데요.

이 때문에 내항 기능을 조정하고
이 일대를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인천시는 내항 개방을 시작으로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14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내항의 모습은 어떤지,
취재했습니다.

[촬영 편집 : 기자]

(2024년 9월 2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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