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산 레몬 라임…아열대 작물로 농가 활로 모색 / KBS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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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작물인 레몬과 라임이 최근 전남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품질이 좋은데다 수확량이 점차 늘고 있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아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거진 잎사귀 사이로 작은 녹색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인도와 말레이시아가 원산지인 라임입니다.

국내산 라임은 수입산에 비해 색이 진하고 과즙이 풍부해 최근에는 주스 재료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7년 전부터 라임을 재배하기 시작해 올해 첫 수확에 들어간 전남 유일의 국내산 라임 생산 농가.

좋은 품질에 국내산이란 장점이 더해지면서 수입산의 배 가격에 출하하고 있습니다.

[박선조/라임 농가 : "약품 처리도 안 하고 또 방사선 처리를 안 해서 비타민이 그대로 살아있고요. 또 드셔보실 때 맛과 향이 다릅니다."]

같은 아열대 작물인 레몬은 수입산의 세 배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일 년에 두 번 이상 수확이 가능하고 영하 3도까지 견딜 수 있어 난방비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김상용/레몬 농가 : "연중 과일이 열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국내에서도 그렇게 하면 좀 소득이 괜찮을 것 같아서 시작했습니다."]

여수와 구례 등 전남 지역 레몬과 라임 농가는 모두 6곳.

전국 재배면적 14만 3천 제곱미터 가운데, 5% 수준에 불과하지만 기후 변화 영향 등으로 아열대 과수를 선택하는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주영/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 "선도 농가 우수사례를 조사해서 병해충이나 아니면 수체관리, 재배기술에 대해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재배 기술을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농가들의 소득 증대와 함께 수입산 대체효과 기대로 아열대 과수가 전남 틈새 작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아람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전라선 수서행에 KTX 투입’ 촉구 기자회견

순천시민행동과 철도노조는 오늘(26일) 순천역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선 수서행 노선에 SRT가 아닌 KTX를 투입해야한다며, KTX와 SRT로 분리된 고속철도 운영체제가 열차 이용 횟수를 제한하고, 운임료 부담을 키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국토부가 전라선 수서행에 SRT 투입을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며, 고속철도 분리 운영 용역 중간보고서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여수 한재사거리 대형 화물차 통행 제한

지난달 불법 개조 탁송차량 전복으로 보행자 5명이 숨지는 등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여수 한재사거리에 화물차 통행이 제한됩니다.

통행 제한 도로는 한재터널에서 한재사거리까지 1.9km 구간으로 4.5톤 이상의 화물차량과 건설기계는 도로 진입과 운행이 제한됩니다.

여수시 광무동 한재 사거리에서는 지난달 탁송차량이 전복되면서 보행자를 덮치는 사고가 나 5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고, 앞서 올해 3월과 지난해 2월에는 대형 화물차가 전복되거나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로 운전자 2명이 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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