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백, '전차군단 독일' 잡은 비결은 과연?

레드백, '전차군단 독일' 잡은 비결은 과연? #고무궤도#방호력#스텔스#윈윈 Ep161 ☆본게임2ㅣ국방홍보원

호주 정부가 2018년 8월 입찰 제안 요청을
공포한 지 5년여 만에 레드백이 보병 전투 차량
공급 본계약을 체결했다. 상대가 무려
전차 강국 독일의 링스였지만 오직 성능으로
계약을 따낸 만큼 기적에 가까운 일로
평가되고 있다. 호주 육군이 2019년 10월부터
2년 동안 한국과 독일의 입찰 업체로부터
3대의 시제 차량을 받아 RMA 프로그램(테스트)을
수행했는데, 테스트 결과 레드백은 모든 부분에서
링스를 앞서며 호주 작전 운용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과 뛰어난 성능으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성능이 있음에도 방산 업계에서
로비 없이 수주전을 이기는 것은 하늘에서
별 따기 격인데, 우리 레드백은 어떻게 호주군의
현대화 사업 LAND 400 3단계 본계약을
체결했는지 그 비결을 확인해 본다!


[161회 본방야사] 승리의 열쇠, 고무 전쟁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재 고무는
군수물자 생산에 필수적인 소재로 때론
전쟁의 승패까지 가르고 한다.
독일은 합성고무를 개발해 또다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다. 전쟁이 일어나
고무 수입처가 가로막힐 위기에 처한 미국은
고무 비상사태를 선포하지만 일본이
진주만 기습공격과 함께 태평양 전쟁으로
천연고무 생산지 동남아시아를
손에 넣으면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과 함께
고무 수입처가 완전히 가로막히게 된다.
미국은 합성고무 개발 여부에 국가의 존망이
걸리게 되는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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