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진짜 사라진다" 지역소멸 현실로 다가온 부산ㅣ

[00:00] 소멸위험 '부산'…해운대 인구 양극화 뚜렷

전국의 많은 시군이 소멸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하죠.
무엇을 근거로 소멸위험지역을 정하는 걸까요.
바로 소멸위험지수로 결정되는데요.
부산은 올해 3월 기준 광역시중 처음으로 소멸위험단계에 진입했습니다.
해운대구도 소멸위험지역에 진입했는데 동별로 뚜렷한 양극화 양상도 나타났습니다.


[03:40] "이대로 가다간 부산 사라진다" 위기감 망각한 부산시

청년들의 탈 부산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건데요.
이대로 가다간 부산이라는 대도시가 자체가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마당에 향토기업마저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위기감을 느끼고 있기나 하는 걸까요. 인구 정책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06:53] "부산이 사라진다" 소멸 위기 속 생활인구도 하위권…"도시 브랜드 가치 높여야"

저출산, 고령화가 전세계적인 현상이지만 부산지역 인구 감소, 그 어느 도시보다 급격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산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 계속해서 나오는 이유인데요.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등록인구에 관광과 일하기 위해 부산에 머무는 체류인구를 더한 생활인구 개념이 지난해 도입됐는데, 타도시와 비교해 생활인구도 하위권이었습니다.


[10:21] "이러다 진짜 부산 사라진다"…빠르게 돌아가는 소멸 시계

60년 넘은 부산향토기업의 타지역 이전 소식에 지역 내 비난 여론이 거셉니다.
재발 방지는 물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산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지원단까지 신설했는데요.
하지만 부산 인구,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부산 소멸 시계를 멈추게 하기 위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YK스틸 #부산소멸 #부산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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