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자리 없고 바다와 아파트만 남는다...?ㅣ

[00:00] 1.인구 감소 여파 대형마트 폐점...그 자리엔 아파트

청년 인구가 급감하면서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부산.
결국 노인과 바다만 남게 될 것이라는 자조섞인 목소리에 더해 이제는 노인과 아파트, 혹은 아파트와 바다만 남게 될 것이라는 비극론도 등장한 상황입니다.

일자리가 없어 사람은 빠져나가는 데 아파트 난개발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연속 기획 보도를 통해 아파트 난개발 문제와 함께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 짚어봅니다.

오늘 첫 시간으로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초고층 건물이 들어선 현장 취재했습니다.


[03:46] 2. 공공기여라는 함정, 초고층 아파트 개발로 변질

슬럼화된 지역의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부산시가 규제를 풀어주는 대신
사업시행자에 공공기여금을 받는 공공기여협상제.
하지만 공공기여협상제도가 취지와 달리 초고층 아파트 개발로 변질되는 모양새입니다.

부산시가 사업시행자의 요구에만 끌려다니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인데요.
기획연속보도 두번째 시간으로, 초고층 아파트 개발로 변질된 공공기여협상제 문제점 짚어봅니다.


[07:51] 3. 초고층 빌딩 밀집 행누대...법의 허점 노린 난개발 막는다

헬로tv부산 뉴스에서는 인구가 급감하며 소멸위기에 처한 부산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파트 난개발 문제 연속보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번째 시간으로, 초고층 빌딩이 밀집한 해운대에서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기 위한 사례를 짚어봅니다.
법의 맹점을 노리고 추진되는 공동주택 건축.
해운대구는 건축 허가가 불가능한 이유를 직접 증명해 눈길을 끕니다.


[11:41] 4. 부산 소멸 위기? 아파트 대신 일자리로 채워야

전국 최저 수준의 출산율,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빠른 청년 인구 감소 속도 등 통계 지표에선 이대로 가다간 부산이 소멸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향토 기업은 타지역으로 이전하고, 도심에는 아파트만 채워지는 모양새입니다.
오늘 기획보도 마지막 시간으로 부산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짚어봅니다.

#부산아파트 #부산소멸 #부산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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