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성불에 얽힌 호흡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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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호흡법 #수행 #차크라 #복식호흡 #단전호흡

호흡은 들숨과 날숨의 대칭으로 되어 있습니다. 

호흡의 대칭은 생존을 위한 것인데, 이는 곧 생각의 대칭에도 직결합니다. 

생각의 대칭을 깨기 위해서는 그 보급로인 호흡의 대칭을 깨야 하는데, 이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죽어야만 호흡의 대칭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껏 한다는 것이 호흡을 가라앉혀 그 대칭성을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바로 ‘깊은 호흡’이나 ‘복식 호흡’으로 알려진 조식(調息)입니다. 조식은 선도나 불도를 통틀어 모든 호흡의 근간이 됩니다. 

물론 선도에선 복식 호흡에 단전(丹田)과 운기주천(運氣周天)의 단계를 만들었고, 힌두교에서는 ‘차크라(chakra)’라는 에너지 통로를 개설해 호흡의 응용을 멋지게 승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호흡의 대칭성은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싯다르타의 호흡은 무엇이 달랐을까?
싯다르타는 지금껏 알려져 있는 불가의 ‘禪호흡’, 
선도의 ‘단전호흡’, 힌두교의 ‘차크라호흡’과 결이 달랐습니다. 

싯다르타의 호흡 역시 대칭을 깨지는 못했지만 그것을 조화(調和)로 바꾼 특색이 있습니다. 생존을 위한 대칭이 창조를 위한 조화로 바뀐 호흡인 것이지요. 

이런 이유로 시시각각 일어나는 분별이 창조를 위한 도구가 되면서 번뇌망상의 구조도 바뀝니다. 

생각이라는 적을 무찔러 없애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적이 아닌 아군으로 동화시키는 것, 이것이 싯다르타의 호흡인 조화식(鳥和息)입니다. 

이런 조화식(鳥和息)이 싯다르타의 의식에 결합해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힘을 보태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과거로 돌아가서 싯다르타의 호흡을 면밀히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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