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한국사 255회] 세종대왕의 처가는 어떻게 숙청되었나? feat 심씨와 박씨가 결혼 안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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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은 영의정 심온을 불러 명하였다.

"명나라로 갈 사은사는 친척을 보내는 것이 상례이니 영의정이 가는것이 좋겠소!

이번에 가서 내가 보위를 물려준 사정을 잘 설명해야 하오!"

영의정 심온... 그는 세종의 장인이었다. 또한 태조와 함께 위화도회군을 이룬 심덕부의 다섯째 아들이었다.

그때 심덕부의 아들들도 모두 높은 자리에 올랐으니 그의 가문은 당대 최고의 명문가가 되었다.

특히 심온은 40대 초에 이조판서에 오르고, 세자의 장인이 되고, 마흔넷에는 영의정까지 올랐다.

이쯤되면 느낌이 오지 않는가? 태종이 그를 왜 불렀는지...

좋은가문에 엄청난 권력... 게다가 젊기까지 하니 태종이 가만히 둘리 없었다.

"신 전하의 명을 받들어 임무를 완수하겠나이다!"

심온이 명나라로 떠난 한 달 뒤 태종은 강상인의 일을 다시 끄집어 냈다.

"강상인 사건은 너무 일찍 종결되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배후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죄인 강상인을 불러다 다시 국문하여 죄상을 낱낱이 밝히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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