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언니 일기 | 몽골 여행 ep 3

50대 언니 일기에 오셔서 소소하지만 행복한 은퇴후 일상을 나눠봐요!
얼마 전 친구를 만났는데 지난 2월에 몽골에 다녀왔대요. 별도 많이 보고 너무 좋았다고 들었어요!
별을 많이 봤다는 말에 관심이 생겼는데 최근에 너무 멋진 몽골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어요!
제가 몽골 가보자하고 남편이랑 둘이서 즉흥적으로 여행 결정!

테렐지 국립공원에서 트레킹도 하고, 말도 1시간 타고, 어워에 가서 독수리 체험도 하고 소원도 빌었어요!
징기즈칸 기마상에 가서는 얼음 없는 시원한 코리안 믹스 커피도 마시고...
울란바토르에 돌아와서 복드 칸 궁전도 구경했어요!
게르에서 지내다 와서 그런지 호텔에 묵으니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다음날, 씨티 투어로 수흐바타르 광장, 징기즈칸 박물관, 간단사도 구경했어요!
몽골 역사에 대해 재밌게 공부 많이 했어요!!!
저녁에 몽골 전통 공연도 구경하고 떠나기 전에 말고기 샤브 샤브도 먹었어요!
이번에 몽골 여행에서 새로 염소탕도 먹어보고, 말고기도 먹어보고, 새로운 몽골음식들도 먹어보며
제 마음속에 편견이 많았구나 생각했어요!
앞으로도 많은 편견을 타파하며 룰루랄라 즐겁게 살아야겠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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