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 때 증상은? 원인과 치료방법 - 페인랩이 말하는 통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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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AIN LAB입니다.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고 명치가 아픈 느낌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소화가 되지 않고 배가 아픈 경우가 대표적인 양상인데요.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맛있는 음식이 널려있고,
시간을 지켜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우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잦은 위장 장애를 갖고 있는데 이런 케이스의 분들은 대게 추위도 많이 탑니다.
추위를 타면 아랫배도 차기 때문에 또 체하고... 이게 악순환인거죠
이와 같이 체하면 명치 통증과 함께 소화장애가 생깁니다.

이외에도
1. 장명, 배에서 소리가 나고
2. 트림이 나오는 경우
3. 구역감이 들고
4. 설사나 변비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5. 또 머리가 아프고 숨쉬기 힘들 정도로 답답하고
6. 두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손을 따 본 적 있으신가요? 이건 잘 알려진 치료법 중에 하나인데, 말초쪽의 압력을 낮춰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위장쪽으로도 혈액을 보내는 원리죠.

“그런거 뭐 소화제 한사발 들이키면 낫잖아요?”
이렇게 말하신 분들은 아주 젊으시거나 아직 심하게 얹힌 식적을 경험 못해보셔서 그럽니다.
정말 심하면 가만히 있을 수도 없고 안절부절하는 느낌이 듭니다.

체한 느낌이 들면서 가슴이 뻐근하고 통증이 팔까지 방사되는 느낌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이건 심장질환과 같은 응급상황일 수 있습니다. 젊은 환자분들께서도 은근히 심장쪽 문제가 있어 소화기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조금 이상하다하면 맥을 짚어보고 정상맥하고 다르다 싶으면 심전도나 초음파를 의뢰합니다.

그럼 어떻게 치료하냐구요?
체하셨을 때, 기본적으로 환자분들의 배를 복진해보게 됩니다. 복직근 자체가 딱딱하게 굳어있으면서, 조금만 눌러봐도 통증을 호소하시는데 해부학적으로 다가가서 구조적으로 소화문제를 해결하고 우리가 잘 아는 족삼리, 합곡, 중완, 내관혈 등을 배합하여 소화기능을 활성화시키게 됩니다.

구조적이라는 건 어떤거냐구요?
흉추에서는 등쪽에서 나오는 척신경가지가 내장신경으로 주행하게 됩니다. 등이 굽거나 통증이 있는 분들은 위장장애를 동반할 가능성이 많죠. 그래서 교정치료를 합니다.
다음은 흉/복강의 압력을 해소하는 방법입니다
해소법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또한 합곡이나 족삼리를 눌러도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부위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역시 **영상을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PAIN LAB 이었습니다 :)

#소화불량 #식적 #담적 #합곡 #족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