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도도 합사 성공했ZOO! 썸일까? 쌈일까? 바람이와 도도의 썸&쌈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바람이 도도 합사 성공했ZOO! 썸일까? 쌈일까? 바람이와 도도의 썸&쌈

평생을 외롭게 살아온 바람이.

사자 무리보다
유리창 너머, 철망 너머로 보는 관람객이
더 익숙한 바람이에게
평생 함께할 사자 친구가 생겼습니다.

12살, 도도한 암사자 '도도'가
바람이 인생의 첫 친구가 됐습니다.

이제 바람이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입니다.


🙀😻🦁🐱🐯
지난 10월 23일,
청주동물원에 온 지
110일이 되던 날
야외방사장 합사가 성공했습니다.

드디어
바람이가 사자 도도와 '무리'를 이뤘는데요,

바람이는
저돌적인 암사자 '도도'가
아직은 낯설고 무서운가 봅니다.

평생을 홀로 있었으니
가까이 다가오는 '도도'의 냄새, 호흡, 심장소리, 체온...
모든 것이 놀랍고 두려운 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멀리 도망가지 않고
'도도' 곁을 자꾸만 맴도는 것을 보면
'바람이'는 새로운 친구가 맘에 드는 것 같지요? ^^


'바람이'의 눈길이 '도도'에게로,
'도도'의 눈길이 '바람이'에게 자꾸만 다가가네요.
슬며시... 안보는 척....

'바람이한테 여자친구 사귀는 법을 누군가 알려줬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굴뚝 같이 들었지만...

...

바람이 스스로 조심스럽게 알아 가겠지요.
우리가 사랑을 배웠던 것처럼 말이죠.


바람이와 도도의 만남이
썸이어도 좋고, 싸움이어도 좋습니다.

오래도록 혼자 살아 온 바람이.
유난히 정다웠던 먹보와 이별한 도도.

두 사자가 외롭지 않게
서로 의지하며
오래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
사자들이 서로 체취를 익히는 훈련부터
교차 방사 훈련, 실내 합사 훈련 등이
차근히 진행된 덕분에
야외 방사장 합사가 무사히 이루어졌습니다.

아직 합사 훈련이 마무리된 단계가 아니어서
점차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며
야외방사장 합사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자가 훈련을 잘 받고
순조롭게 적응해서
청주동물원에 가면
야외 방사장에서 자주
바람이와 도도의 썸&쌈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자들이 무리를 이루어 살 수 있도록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열심히 합사 훈련을 하고 계신
청주동물원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자바람이근황 #청주동물원 #사자바람이도도 #사자합사 #동물원
♥ 청주시 유튜브 채널 구독하기 →https://tuney.kr/ldc9eW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 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