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라고 말하기보다, ‘저기’까지 가 주실 수 있나요?] 그래서 오늘은 신비롭다 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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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저기’라고 말하기보다, ‘저기’까지 가 주실 수 있나요?


교우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더 소중해진 이 시기에
방송을 통해서나마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저기라고 말씀만 하지 마시고, 저기까지 함께 가주실 수 있나요?”
“예, 물론입니다!”


우리의 ‘참된 행복은 기도생활의 지속성’에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영성생활’, ‘기도생활’은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초월적 영역에서의 체험이기에 ‘뜬구름 잡는 것’처럼 혹은 모호하고
희미한 안개 속을 거닐듯, 불확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하느님께서는 내 기도를 들으시는가?”
“혹은 나만 혼자 착각하는 것은 아닌가?”
“기도 안에서 자의식으로 하느님을 그리거나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닌가?”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실제 기도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기도는 기도하는 대상과 함께 머무는 것,
즉 현존하는 하느님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기도 중에는 힘든 시간도 있지만 하느님의 현존을 느낀다면
그 기도여행은 달콤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예수기도를 직접 체험해 봅니다.

예수기도 실제로 해보기(호흡에 맞춰 외우는 방법)
1.조용한 곳(성당, 성체조배실, 기도방 등)에 앉아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다
2.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에 맞춰 예수기도를 바친다
3.숨을 들이쉬면서 ‘주 예수 그리스도님’를 외우고,
내쉬면서 ’죄인인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를 외운다
(간단하게 “예수님”과 “자비를 베푸소서”만을 외운다)
4.처음에는 작은 소리로 외우기 시작하지만
얼마 후에는 입술만 움직이게 되고 소리는 내지않은다
그다음에는 입술도 움직이지 않고 마음으로 외운다
5. 성경 귀절을 찾아 읽는다
6. (마음속으로)주님의 기도를 바친다
성호를 그으며 눈을 뜬다

‘예수기도’는 가톨릭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기도중의 하나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언제나 할 수 있는 기도입니다.
예수기도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 삶의 모든 것을 항상 예수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복잡한 사회 속에서 바쁘게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예수기도는 더없이 좋은 기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주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집안에
‘하느님과 함께 머물 기도공간’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기도할 때에는 기도의자를 사용하거나
의자에 정 자세로 앉아서 기도하면 됩니다.


예수기도를 바치고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으면
이어서 성경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거룩한 독서(Lectio divina)는 성독(聖讀)’, ‘영적 독서’ 등으로
번역되며 침묵 속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거룩한 독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들으며 음미함으로써
하느님과 그리스도의 현존 안에 깊이 머물 수 있게 해줍니다.
‘거룩한 독서’는 기도로 이어지는 성경독서입니다.
‘거룩한 독서’는 기도를 통해서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 안에
자리 잡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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